거울은....
우리 자신의 생김새를 그대로 투영해 줍니다.
거울에 서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아마....
거울이 없을 당시에....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해주는 것을 근거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가 아닌.....
자기 주관이나 상상에 따라 인식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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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을 볼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자신이 어떻게 생겼고....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우리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보게 되고...
얼굴에 혹시....
얼룩이나 오물이 묻어 있으면....
바로 그것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그러한 일들은....
거울로 보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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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이 어떠한지를 객관적으로 비추어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
자기 생각대로 자기 소견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신을 주관적으로 인식할 뿐.....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알게 되면...
비로소....우리는....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준을 알게 되고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거울처럼 우리의 삶을 객관적으로 비추어 주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죄악이나 잘못을.....
보다 명백히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고보서에서 말하는 거울은.....
당시.....
유리가 아닌 구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한다해도.....
희미한 모습만을 보게 될 뿐....
정확하고 선명하게 자신을 비취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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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것이.....
야고보가 말하는 바입니다....
도를 듣고 행하지 않는 자가...
거울을 보는 사람과 같다는 것은....
아무리 말씀을 들었다고 해도.....
그것을 삶으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하면서도...
그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분명하고 선명하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희미하게 알기 때문에.....
자신의 삶이 얼마나 죄로 가득한지 분명히 볼 수 없고....
그저 희미하게 인식만 하고 있을 뿐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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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2~25) "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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