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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터

온전한 균형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50%와 50%가 결합되어....

100%를 이룬 상태를...

온전한 조화와 균형을....

이룬 상태라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00%와 100%가 결합된 상태를...

온전한 균형이 이뤄진 상태라고 여기시는 듯하다......

 

 

예를 들어....

50%의 절제와....

50%의 누림이 결합되어진 상태가 아닌....

50%의 사랑과....

50%의 공의가 결합된 상태가 아닌...

100%의 절제와...

100%의 누림이...

또한....

100%의 사랑과..

100%의 공의가 결합된 상태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온전한 균형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상태에서는...

절제가.....

곧.... 누림이 되고....

누림은......

곧.... 절제가 되며......

사랑은....

곧.... 공의가 되고.....

공의는...

곧.... 사랑이 되어....

그 둘 사이의 명백한 경계는 허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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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 7절에서...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고 말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

완전한 종인 동시에..

자유자이며...

완전한 자유자인 동시에....

종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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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온전한 모습....

바로....

그러한 모습을...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 분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의 완전한 선택에 의해....

이끌어가시며...

자유인으로 살아가셨지만....

동시에..

그 분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 시키심으로써...

스스로...철저히....

종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셨다.. 

 

 

그러하기에...

그 분은..

철저히 자유인인 동시에...

철저히 종이 되실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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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는...

순도 100%의 사랑을 보여주셨지만... 

동시에...

그 분의 사랑은...

어떠한 불의나 죄와 타협함이 없는....

100%의 공의 안에서 이루어진 사랑이었다...

 

 

그래서..

그 분의 사랑은 ....

100%의 공의를 나타내며...

동시에....

그 분의 공의는....

100%의 사랑을 드러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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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의 백성들은...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감당해야 하는...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위치와 의무를 혼동스러워하며...

당혹스러워한다...

무엇을 우선해야 하며...

무엇을 나중에 해야 하는지...

날마다 마음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실상...

교회의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이유로...

집 안일이나....

직장일을 등한시 함으로...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집 안 일에 매여...

교회 일이나 직장일을 소홀히 할 때에는...

스스로 죄책감이나 무기력함에 빠질 때가 있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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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찌되었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100%의 온전함에 이르기 원하신다...

 

 

그렇다면..

어떻게....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원하심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께 깨어 있는 것이다...

즉....하나님의 선과악의 기준에 대해...

항상 열려있어....그 분께 철저히 순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행하고....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실 때에 멈추고....

하나님이 가라하시면 가고..

기다리라 하시면 기다리는 것이다...

 

 

왜냐면..

그 분만이..

우리를...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온전케 하시는 비결을 알고 계시며...

성취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고..

그 분께 순종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전영역을...

100%의 온전함으로 이끄는 지침이 된다...

 

 

예수님 역시...

하나님께 날마다 깨어 귀를 기울이심으로써...

완전한 종인 동시에...

완전한 자유인으로 사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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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분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의 온전한 형상으로.....

다듬어 가고 계신다...

 

 

모든 영역에서....

100%의 온전함으로 자라기까지....

하나님의 열심은...

오늘도...

우리를 성장시키시기 위해 분주하시다....

 

 

사랑을 키우시기 위해..

공의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또한..이와 반대로....

공의를 성장시키시기 위해....

사랑을 포기하시지 않으신다...

절제를 가르키시기 위해...

풍성한 누림의 기회를 빼앗으시지 않으시며...

풍성한 누림을 알게하시기 위해...

절제를 포기하시지도 않으신다....

 

 

그래서 ....

우리의 삶은...

산의 골짜기와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이러한 삶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든 성품안에서..

우리가 성장하도록....

여러 방면에서..

우리를 깍으시고 다듬으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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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절제는...

풍성한 누림으로 나아가지 못하며...

또한 ...

불완전한 누림은...

불완전한 절제를 만든다...

 

 

우리는... 때로...

평생을 가난과 싸우며.....

자신은....

서늘하리만큼..

궁핍하게 살면서도..

악착같이 모은 자신들의 전 소유를..

아낌없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내놓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참된 절제를 배운 사람들이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규모있게 사용하며...

어떻게 절제해야 하는지를..

일평생... 몸소 배운 그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절제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들의 100%의 절제는...

풍성한 누림의 정수인...

참된 나눔을 향해 열려 있다...

 

 

그래서...

그들은....자신의 삶을 통해.... 

100%의 절제와 100%의 누림을...

배우고..실천한....

온전한 균형을 이룬 사람들이라 할 수 있고....

그렇게 ...아름다운 통합의 모습이..

사람들을 도전하고 감동시키는 것이다...

 

 

그분들의 이야기가...아름다운 것는...

그분들의 절제가...

자신의 쾌락을 위한 낭비나....

소유나 축적에만 집착하는....

왜곡된 절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절제는...

100%의 풍성한 나눔과 ...

온전한 균형과 통합을 이룬 100%의 절제었기에......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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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0%의 사랑은...

100%의 공의를 향해 열려 있어야 하며...

서로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은...

온전한 균형을 이룬 ....

아름다운 사랑이 된다...

 

 

일부분에만 집착하는....

편협적인 사랑이나...

자신에게 집중된 자기애적 사랑....

또는...

자신을 잃어버린 맹목적인 사랑은..

결국...

공의를 상실한...

불완전한 사랑으로 부패된다...

 

 

온전한 균형을 이룬...

아름다운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100%의 공의를 향해 열려 있는...

불의와 죄와 타협되지 않는...

깨끗한 사랑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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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곳으로 치우치신 하나님이 아니시다...

그 분은...

좌로나 우로나...치우치지 않는..

100%의 온전한 균형과 조화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저버리거나...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은...

올바른 모습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결국.....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나아감을 알고 계시고...

사람을 향한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기원이 됨을 알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사람들을 향한 참된 섬김이 되고...

사람들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더욱 강한 열정으로 타오르게 된다.....

 

 

그 결과....

온전한 균형을 이룬 사람들 안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사람을 향한 사랑이...

어떠한 구분없이..하나로 통합되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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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

우리의 입술을 통해....

결국.....바울이 했던 ...

고백을 들게 되실 것이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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