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소개..
사사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지 않음으로써 모든 만유의 진정한 왕이 되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지 않고, 자신들의 기준과 관점에 따라 살게 됨으로써 자신들 스스로가 왕이 되기를 원했으며, 그러한 그들의 교만은 많은 죄와 고통의 삶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견대로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지은 죄로 인해 그들은 이방민족들의 침략등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은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가 되어 회개를 불러 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고통가운데서 회개하는 백성을 긍휼히 여기셔서 사사를 보내주시고 구원하셔서 평안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평안을 찾은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죄를 짓습니다.
죄 그리고 고통, 회개, 구원, 평안 그리고 다시 죄로 이어지는 이러한 죄의 악순환의 모습을 그려놓은 책이 바로 사사기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를 왕으로 또는 주인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까?
사실 우리의 삶의 모습도 사사기 시대를 살다간 이스라엘 백성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기보다..내 생각, 내 의지, 내 뜻, 내 관점과 기준대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더라도 지키기가 너무 힘들고... 또한 잘 알지도 못하는 무지함 때문에 우리는 너무 자주 죄를 짓고 그 죄로인해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엎드려 자복하기만 하면 자비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평안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은혜를 잊고. 다시 죄악의 길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다시 고통스러워 하다가 다시 하나님께 엎드려 회개함으로 구원과 평안을 얻습니다.
사사의 시대 이스라엘 백성의 죄충우돌의 삶은 바로 우리의 삶입니다.
만약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주인이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우리의 기준과 소견대로 죄를 짓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삶....우리의 기준과 생각과 관점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중심과 기준이 된다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평강과 평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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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7: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25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