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랑...진정한 자유의 한계

하얀종이Lee 2008. 7. 11. 13:5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성도들에게 주신...

참된 구원과 자유함을..

자신들의 무책임한 삶과 방종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왜곡하며..

성적인 문란함에 빠져 있던... 고린도교회를 향해 말한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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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곳에 사용하고 있었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는 방편으로 사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

자신의 기준과 관점대로 멋대로 왜곡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정욕을 채워가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진정한 자유에 대한...명확한 한계를 그어주고 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성도들에게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진정한 자유는...

오직 사랑의 울타리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며.

주님이 주신 자유의 이름으로..

방종과 무책임과 파괴를 가져오는 죄를 용납하는 것은..

결단코 있어서는 안되며..

있을 수도 없는 일임을 명백히 강조하고 있다.

 

상대에게 최선의 것을 주기 위해..

기쁨과 자원함으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안에서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맘껏 누리게 되며..

사랑의 울타리안에서는..

우리가 자유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됨음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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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받은.. 진정한 자유를....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누리기 위해선..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자신 스스로에게 점검되어져야 하고 정직하게 답해져야 하는 것이디.

첫째..나에게 유익한 일인가?

둘째..다른이들에게 유익한 영향을 주는가?

세째..교회와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에 유익한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자신과... 다른 사람과... 하나님께..

기꺼이 ...최선의 것을 드리고자 하는....

사랑의 동기를 확인하는 것에 기초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의 기초가 확인되었을 때..

우리는 ..

다시.. 스스로를 점검해야 하는 주제를 갖게 되는데....

그것은..

강압적인 제재가 나를 움직이는 동력인지?

아니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쁨과 자원함으로 희생하려는 참된 섬김의 마음이..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것인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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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스스로를 기만하고 잘 속인다.

 

그래서..

모두를 파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일을 하면서도..

자기를 위한 일이 아니라..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라 이야기 하기를 즐겨한다.

또한...

자신을 세우고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사람들의 갈채와 인정에 압도당하고..

사람들이 욕하고 비난할 것이 두려워 ..두려움에 매여 강제적으로 일을 하면서도..

마치..자원함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랑으로 하고 있는양 자신을 위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참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두가지의 점검이 필요한데..

첫째는...

진정 모두를 세우고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모두에게 최선의 것을 주는 사랑에 기초한 것인가에 대답하는 것과..

둘째는..

자신의 정욕과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무엇가의 강제적인 제제와 억압에 의해 움직이는 것인가?

아니면...상대에게 최선의 것을 주기 위해..

기꺼이 기쁨으로 자신을 희생하려는 자원함에서 비롯된 것이가에 대해..

자신의 내면을 성령안에서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그 후에..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얻은 자유를 가지고..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모든 일을 해도 된다는 것이다.

즉....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유는..

반드시..사랑의 울타리안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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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나는...

한 자매에게 ..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진로를 놓고 기도 중이었는데..

마침..좋은 기회가 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를 하고 또 해도..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지 않아서..

고민이 된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고민한다.

기도를 하고 또 해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어찌할 바를 몰라 떨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미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었는데도..

무작정..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면..

오늘 말씀으로 도전하고 싶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셨다.

그것은...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이다.

그러나...물론..

우리는 자유를 방종이나 무책임이나 변명으로 치부해선 안된다.

자유가 진정한 자유가 되기 의해..

우리는 사랑에 매여야 한다.

오직 사랑안에서만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되기때문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린다고..

무작정 고민하고 괴로워하기보다..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점검하라..

사랑이라는 울타리에서 자신이 서있는지..

자신을 움직이는 동력이..

모든 것에게 유익을 주고 최선의 것을 주고자 하는 사랑에 기초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그 일을 하려는 것이..

기꺼이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기쁨과 자원함에서 비롯된 것인지 확인하라.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자유로..일어서서 행하라.

모든 것이 우리에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게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모두에게 유익하고...

아무에게도 제재를 받지 않았다면..

우리에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가 있다.

 

 

하나님이 아직 말씀하시지 않았다고 핑계하면서..

더 이상 자신의 안주를 합리화 하지 말라..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결과를 낼 것을 알면서도..

자신은 모두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변명하지 말라..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할까 두려워하면서...

강압적이고 억압적으로 일을 하면서도...

참된 사랑의 자원함으로 하는 양 기만하지 말라..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맘껏 누리라..

그러나..

그 자유가 진정한 자유가 되기 위해...

반드시 사랑의 울타리안에서 ...누려야 함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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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6:12~20)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하나님이 이것 저것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