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영원한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 (요6:26~40)

하얀종이Lee 2009. 1. 20. 16:44

 

 

 

예수께서는 ....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자신을 찾아 온 무리를 향해...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그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행하셔서....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

 성경에.....모세가 하늘로부터 떡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고  기록된 것처럼....

 우리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떡을 내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부터 참된 떡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인데....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 떡을 늘 우리에게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내 뜻을 이루려고 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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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한끼 양식에 불과했던..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의 사람들을 먹인....

예수님의 표적을 보았던 무리들은....

열심히 수고하며...예수님을 찾아다녔다.

그리고...결국...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찾은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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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이전에.....

성경에 기록된.... 군중들의 모습은...

그들의 육신의 눈으로..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확인한 후에야...

비로소.....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 되심을 믿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예수님을 따르게 된...그들의 믿음은..

선지자들이 이야기하고 성경이 기록한대로...

보이지 않으나....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예수 그리스도의 표적에 근거한 믿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타난 군중의 모습은...

이전 군중들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

 

 

이 전까지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너희가 도무지 보지 않고는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육신의 눈으로 보여지는 표적을 근거로 한 그들의 제한된 믿음을 지적하셨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무리를 향해 선포하신 말씀을 기억해 볼 때...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가....

보이지 않으나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도...

또한....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라고 믿게 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제한된 믿음에 근거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

그렇게.. 열심히 예수님을 찾기 위해 애썼던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른 이유는...

예수가 그리스도건 아니건 상관없이...

단지....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들의 허기지고 배고푼 육신의 배를 채울 수 있다는...

자기 자신을 향한....자기 정욕에 근거한 갈망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향한 믿음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다는 자기 정욕과 이기심에 근거한...

자기 신념때문에...

예수님을 따라왔다는 것을 아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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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사실...

그들은....열심히 예수님을 찾았다.

예수님이 움지이신 흔적을 찾아내고..

비로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결국 ....예수님을 찾아냈다.

왜냐면....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분이 예수님이라면....

예수님에 의해 자신들의 모든 필요쯤은 간단히 해결될 수 있을거라는...

자신을 향한 이기적인 정욕때문이었다..

결국..그들은....

육신을 배를 채울 수 잇는 물질적 양식을 얻을 요량으로....

예수님을 필요로 했던 것이고..

그것을 위해 예수님을 찾아다니는 수고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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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육신의 허기진 배를 채워 줄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을 하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그들에게...

주님은..."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영원이 있을 양식을 얻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계신다.

 

 

그렇다면...썩을 양식은 무엇인가?

그것은....

육신의 허기진 배를 위한 것이다.

먹으면 다시 배고픈 단기적인 해결책이다.

그랬다...무리들은...

진정한 메시야 예수님에 대한 참된 지식에 근거한 믿음 때문이 아니라..

예수를 통해...자기 육신의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

지극히 이기적인 탐심으로 예수를 쫓은 것이다.

그들에겐 예수가 누구신지에 대한 지식은 필요없었다.

단지..그들의 육신을 채울 수 있고...

물질적 양식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그가 누구가 되었든지 따랐을 것이다.

예수를 찾고 예수께 나아가기 위한 모든 수고가...

진정한 메시야 되신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진리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정욕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참된 믿음때문이 아니라...

이기적인 자기 정욕에 근거한...

그들의 모든 행위를 가르켜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면..우리는 어떻게...

영원히 있을 양식을 위해 일할 수 있을까?

그것은....예수님의 말씀처럼....

단지 인간의 육신적인 배고픔 뿐아니라...

인간의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우시는...

진정한 메시야 되신....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한....

참된 지식을 아는 일에서 시작되어지고....

하나님이 선포한 참된 진리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은....무리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하나님의 일을 통해서...

 영원히 있을 양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즉...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 도대체 누구신지에 대해...

이미... 하나님의 말씀에 선포된 진리를 믿고...

그러한 믿음을 통해....영원한 양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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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한번 돌아보자...

그러면....우리는 왜...예수님을 따르는가?

혹시...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을 본 무리들처럼...

능력의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의 이기심과 나의 육신적 정욕을 만족시키기 위함인가?

아니면....예수그리스도가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라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대한 믿음 때문인가?

 

 

우리가 지금도..

우리의 이기적인 정욕을 채우기 위해...

보여지는 육신과 물질적 배부름을 채울..하나의 수단과 도구로서....

예수를 따르고 있다면..

그것은....겉모습이 아무리 종교성이 강하고 신앙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썩어질 양식을 위해 일하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반드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참된 진리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우리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임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이 있는 양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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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쫓음으로...

자신들의 이기적인 정욕을 만족시킬 요량이었던....

그래서.....자신의 유익을 위해 어떤 수고나 애씀도 마다하지 않았던....무리들은...

다시 예수께 질문했다.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행하셔서....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라고...

그러면서..그들은 ..

모세가...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그들의 조상을 먹인 것처럼...

예수가 진정한 메시야라면....

다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자신들을 먹임으로써...

진정으로 메시야임을 증거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예수께서는...

그 무리들을 향해...이렇게 말씀하셨다.

모세를 통해....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신 분은...

육신의 눈에 보여졌던 모세 자신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으나 살아계신 하나님이셨고...

육적 배고픔으로 고통받던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모세를 통해.... 만나를 내리신 하나님의 목적은...

단지...이스라엘 백성의 육적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으나 살아계신 전능자....

하나님을 믿게 함으로서....

그들의 근본적이며 본질적인 영적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결하려는.... 목적에서였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야말로...

그들의 육신적 배고픔 뿐 아니라....

그들의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영적인 배고픔과 목마름까지 채워주기 위해...

하나님으로 부터 보내심을 받아...

생명을 줄 수 있는 분으로 ...세상에 오신 영원한 생명의 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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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의 본질적이며 근원적인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우실 수 있는...

생명의 떡으로...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리고...오직 ....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우리는.... 영원한 양식이 되신 그 분을 소유할 수 있고...

그 분 안에서...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만나를 내려주신 것은...

단지..... 배고픈 이스라엘 백성들의 육적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하나님이 진정 누구시며....

어떠한 분이신지를 그들로 하여금 믿게 하여...

근본적으로....염려와 불안과 두려움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던 그들의 삶을.

하나님 안에서....참된 평안과 기쁨과 신뢰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의 떡인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자신의 육신적인 정욕과 이기심을 채우고...

자신의 세상적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과 도구로 이용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매순간 불안과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진정 하나님이 누구시며..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한...

영적 믿음의 눈을 열게 하셔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근원적인 본질적인 목마름을 채우고 배고픔을 해결받아...

참된 평안과 기쁨과 회복의 삶을 살아가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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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가 원하는....

보여지는 세상적 욕망을 채워주고..

우리의 육신적 정욕과 이기심을 만족시키며..

보여지는 세상에서의 문제로 부터 우리를 구원을 주시기 위해 ...

우리를 찾아오신 분이 아니다.

 

 

그것을 넘어서서...

주님은..우리로 하여금...

아버지 하나님이 진정 누구신지에 대한 믿음의 눈을 열어주시고...

영원한 생명되신 하나님께로 우리를 이끄시기 위해...

그래서...우리가...그 분안에서..

근원적이며 배고픔과 목마름을 만족시켜서...

기쁨과 평안과 영원한 회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영원하며 본질적인 구원을 주시기 위해 ...

우리에게 찾아오신...살아계신 메시야신 것이다. 

 

 

당신에게 예수님은...

단지... 썩어질 양식에 불과한가?

아니면...

하나님에 의해 보내심을 받고 오신...

영원한 생명의 양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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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26~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