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내 살을 먹고...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요6:41~59)

하얀종이Lee 2009. 1. 20. 22:03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다"하고 말씀하신 것으로 인해..

서로 수군거리며...말했다.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하는가 ?" 하였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예언서에 기록되기를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떡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떡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서로 논란을 하며...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는 생명이 없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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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하늘로 부터 내려온 떡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유대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그들은...이미 ..

그들이 보아왔고 알고 있던...

육신을 입고 계신 예수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예수의 아버지 요셉과 부모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으며...

예수의 삶을 지켜 보아왔고....경험해 왔다...

 

 

그래서 어쩌면.......

유대인들이 가졌던..

육신의 눈에 의해... 제한된 예수에 대한 지식...

그리고... 그들이 예수에 대해 경험한...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것..으로 인해...

그들은 오히려...

예수가 누구이신지에 대해 알 수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은...자신의 육신의 눈으로 보아왔고...

육신으로만 경험했던 예수에 대한 것들이.

예수가 누구인지를 증거해주는  전부라 생각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진정 누구신지 ..아무리 설명하고 말씀하시려 해도..

그들은 그 진리를 믿으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오히려 자신들이 경험했던 제한된 지식들로 인해..

예수를 제한하고 거부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며...

유일한 구원자되신 예수를 향해 수군거렸던 그들이...

진정... 예수가 누구신지를 알고..믿기 위해서는... 

먼저...그들의 육신적 경험과 관점에 근거하여...

예수를 제한했던....그들의 모든 생각을 뛰어 넘는.....

영적 눈이 열려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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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을 위한 내 살이로라."

그러자....

유대인들이 다시 수군거리며 말했다.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고...

 

 

그렇다..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인간의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을 말씀하시고 계신데..

유대인들은 여전히 ..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체.. ..

예수님의 말씀을 ...

단지...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관점으로만 해석하고 왜곡하려 했다.

 

 

그러자....예수님은 다시 ..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는 생명이 없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육신의 살을 찢어 주고..

자신의 보이는 피를 주겠다는 것을 의미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표면적이고 문자적으로...

또한...지극히 육신적이고 감각적이며 물질적인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아닌....광인으로 인식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예수님은....

보이는 것이 아닌...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영적인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자신은 반드시 죽을 것이고....다시 부활 승천하실 것인데.....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는 사람들은...

마치....예수님의 죽음을 의미하는 찢긴 살을 먹고...그 살과 자신의 몸을 연합하듯이...

예수의 죽음에 연합되어질 것이고...

또한....예수의 부활 생명을 의미하는 피를 마셔....

그 피와 자신의 몸을 연합시키듯....

예수의 부활생명에 연합되어...영원히 죽지 않는 자가 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말씀하신 살과 피는....

문자 그대로..육신의 살과 피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그 분의 부활 생명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먹고 마시는 행위는...육신의 활동이 아닌...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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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해....

스스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유대인들은...

예수가 진정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했고.. 믿지 않았다.

왜냐면...

그들은....지극히 보여지는 것에 집중했고...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관점으로....

예수님을 이해하려 했기 때문에..

진리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어쩌면...

우리 역시 그들과 같은지도 모르겠다.

경험적으로....문자적으로...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웠고 알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분이 진정 누구신지에 대해 ..

어쩌면 더 무지한지도 모르겠다.

 

 

보여지는 것에 집착할 수록...

어쩌면 보이지 않으나...

분명히 살아계신 예수님과 더 멀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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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명은....이미...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고..

그리고...이제 자신 안에 사는 이는..

더 이상 자신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시며....

이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고백했던 버울의 말은...

오늘 본문에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또...피를 마신 사람에게 영생이 있을 것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받아드림으로..

예수님과 연합된 자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우리가 되길...

오직 믿음으로....그분의 십자가 죽음에 동참함으로...

부활의 영광에도 도참하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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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41~59)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