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택한 자를 향한 예수님의 위로 (요9:35~41)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회당에서....
그 사람을 쫓아 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사람을 찾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인자를 믿느냐?"
그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인자가 누구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미 그분을 보았다.
지금 너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러자..... 그 사람은...
"주님... 제가 믿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다.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거기서.... 이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 몇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도 앞을 보지 못한단 말이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죄가 없겠지만.....
지금 너희가 우리는 본다고 말하니.....
너희 죄가 아직 있다."
----------------------------------------------------------------------------------------------------------------------------- 바리새인들의... 비겁한 설득에도 속지 않고... 그들의 강압과 멸시에도 굴하지 않고... 거짓이 아닌..... 진리를 선택했던 ... 소경되었던 자가... 결국....회당에서 쫓김을 받았다는...소식을.. 들으셨던...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냥 버려두시지 않으시고.... 그를 찾아가 만나주셨으며.... 그에게....자신이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메시야되심을 밝혀 주심으로써.. 그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믿음과... 참된 위로를 주셨다. 그렇다... 보여지는 손해가 있고... 예수를 부인하는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완강한 거절과 멸시가 있다해도... 거짓이 아닌.... 참된 진리인 예수님을 붙잡을 때... 예수님은....우리를 그냥 내어버려 두시지 않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상처입은 우리에게...찾아오셔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그 뿐 아니라.. 우리의 눈을 열어.. 그리스도가 진정 누구신지를 보게 하시고.... 참된 영생의 복을 깨닫게 하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세우시고...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으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신다. 그래서... 보여지는 세상의 관점에서는... 진리가 아닌 거짓을 선택하는 것이... 마치... 똑똑하고....바람직한 일인 것처럼 여겨지지만.. 영원한 관점에서....볼 때... 오히려....거짓이 아닌 진리를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와... 상급을 얻는 복된 길임을 ...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나면서 소경되었던 자는... 거짓을 붙들기 위해.. 스스로를 속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거짓을 요구하는... 완악한 바리새인들과 달랐고... 또한... 진리가 무엇인지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진리 안에서 아들의 눈이 밝아지는.... 치유의 기쁨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상황과 환경에 압도되어... 자신에게 있을지도 모르는.... 손해와 희생을 댓가 지불로하지 않기 위해.... 진리를 담대히 말하수 없었던...그의 부모들과 달리.. 거짓을 거부하고... 참된 진리를 선택한...믿음과 용기의 사람이었고... 그는....바리새인들이나...그의 부모들은 얻을 수 없었던... 그리스도 예수의 참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 소경되었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눈을 뜨게 된 자를 위로하시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도 소경인가?"라고 묻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너희가 소경되었더면...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라고... 이것은 무슨 말씀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준과 관점을 떠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자신의 소견과 자신의 관점으로 ... 모든 것을 보는 자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죄인들이며... 반대로..... 자신의 기준과 소견을 버리고... 자아의 눈으로 스스로 볼 수 없는 자.... 그러나....다만... 하나님의 기준과 관점으로만..보려고 하는 자들이야 말로..... 죄에서 떠난 자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 진정... 눈을 뜬 자.... 죄에서 벗어난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눈으로 ... 하나님의 관점으로... 그리고....하나님의 마음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어보다...자신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즉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자아의 눈으로만... 자신의 소견과 관점으로만 보고 살아왔던 ... 소경된 자인 우리의 눈을 여셔서... 하나님의 눈으로 .. 그리고...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치유하신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우리는.. 하나님의 기준이며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붙드는 삶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 요9:35~41)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