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지 않고서는...........
일본의 여류 소설가.....
미우라 아야꼬는....
'빙점'이라는 제목의 소설로 ...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이다..
그녀는....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크리스천이다...
그녀가 ...신실한 크리스천이 된 것은...
지독한 질병 중에서였다....
20대 나이에..
폐결핵에 걸려...
인생의 황금기인 스물네살 때부터....
13년 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 지냈다....
또한....그 후에도...
직장암, 파틴슨씨병, 척추카리에스 등이...
계속.... 그녀의 육체를 공격했다
그녀는...
오랜 시간.....
병석에 누워있게 되면서...
성경을 접하게 되었고....
크리스천이 되었다....
그리고....그녀는....
그 시간동안....
남다른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고통이 오히려...축복임을 경험하게 된다....
질병 중에서 ....
그녀는....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얻었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 뿐 이었습니다....
그 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람이 생을 마감한 후 남는 것은.....
쌓아온 공적이 아니라....
함께 나누었던 것들 뿐입니다....."라고....
"병들지 않고서는....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습니다....
병들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있습니다....
병들지 않고서는...
들을 수 없는 말씀이 있습니다....
병들지 않고서는....
가까이 갈 수 없는 성소가 있습니다....
병들지 않고서는...
우러러 볼 수없는 얼굴이 있습니다...
오...병들지 않고서는.....
나는 인간이 될 수조차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