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참된 안식의 주인 (눅6:1~11)

하얀종이Lee 2012. 2. 3. 11:34

 

 

 

참된 안식과 쉼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참된 안식과 쉼을 누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

무엇인가를 힘써 지키다고하여........

참된 안식과 쉼이 얻어질까요?

아니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참된 안식과 쉼은..

지킴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힘을 빼고 누릴 때...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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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에....

제자들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으며..

시장함을 달랬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이 말하였습니다...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뇨?"

 

 

당시에...

안식일을 지키는 일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율법학자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와 관련하여...

수 천가지의 조항들을 규정해 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철저하게 따르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그들은...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참된 의미와...

기본정신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는...

안타깝게도....

형식주의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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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향해 비난하던....

바리새인들을 행해...

예수님께서....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집어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하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율법의 형식보다는....

그 정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들에게....가르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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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

그 곳에....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 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송사할 증거를 찾으려고...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하여....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들의 악한 생각을 아신...

예수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그러자...

그가 일어나 섰고....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질문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그들이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하자..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둘러보시고....

손 마른 사람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내밀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손 마른 사람이...

자신의 손을 내밀었고.......

그 손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러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분기가 가득하여....

예수님을 어떻게 처치할까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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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

그리고...

율법학자나 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참된 의미를 알지 못하였기에...

문자적인 율법의 조항과 규정에 매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지켜야 하는...

수많은 율법의 조항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지혜와 방법과 힘을 의지해야 했고....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참으로....

수고하고 애쓰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율법에 어긋나는...

조그만한 행위라고 피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

그렇게....전심전력했던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안식을 얻기 위하여...

참으로....

힘을 다해 애썼던 것입니다...

 

 

그 결과...

안타깝게도 ...그들은...

안식날...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했던..

참된 쉼과 안식을 누리기 보다는....

인간의 힘으로....

율법을 지키려는..

불가능하고 허탄한 일에....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붓는...

소진되고 피곤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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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식은.....

노력하지 않는 것입니다...

안식은 ....

애쓰지 않는 것입니다...

안식은...

모든 노동과 수고로움에서 해방된

참된 쉼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안식을 위해...

노동과 수고로움에 ...

스스로를 옭아맨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안식을 얻을  수 없는 방법으로...

안식을 누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어리석게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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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0절~11절의 말씀을 보면...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안식이라 함은...

자신의 일을 쉬는 것입니다...

스스로 애쓰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가르켜 ...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안식일에 얻을 수 있는..

참된 안식과 쉼은...

예수님께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스스로의 방법과 지혜를 의지하여.....

율법을 지키려고 애씀으로써...

안식일에 쉼을 누릴 수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고 함께 함으로써......

또한...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어떤 일에서든지...

우리 자신이 아닌.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우리의 자리를 내어 드림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참된 안식과 쉼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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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스로의 힘과 지혜를 의지해...

문자적인 율법을...지키려고...

제아무리 힘쓰고 애쓴다하여도....

그것을 통해 ...

참된 안식가 쉼은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고함과 애씀으로...

우리는 지치고 곤고하게 됩니다.....

 

 

그러나...

참된 안식과 쉼은...

우리 자신이 아닌..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함으로써 주어집니다...

 

 

그 분을 의지하기에....

우리의 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분의 전능하심을 의지하기에...

우리의 제한된 능력은 소용없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

마음껏 일하시고 활동하시도록...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일에 힘을 다하면 됩니다...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시려 했던...

안식을 얻고 누리는 길입니다...

 

 

안식을 얻기 위해...

우리 스스로를 의지하고...

율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것을 가지고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된 안식을 얻기 위해...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일...

예수님을 의지하기 위해...

우리 자신에 대한 신뢰를 접는 일....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우리 안에 있는 자기 힘을 빼는 일...

바로...그것이야말로 ...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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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율법학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안식일에 대한...

세부 규정과 전통을 만들어...

누구보다 철저히..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이 주신는 안식과 쉼을 얻으려 했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참된 안식을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든이........

안식과 쉼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동행할 때...

예수님과 함께 거할 때에..

비로소.....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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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안식일을 지킬 뿐...

진정...하나님이 ...

안식일에 ...

주시기 원하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참된 안식과 쉼을...

우리는 진정 누리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방법이나 지혜가 아닌...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

우리는...

그 분안에서...

참된 쉼과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참된 안식은...

우리 자신의 일은 쉬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게...

자리를 내어드림으로 찾아옵니다...

 

 

힘써....

우리 자신을 신뢰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힘써....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길 기도합니다...

그 분안에서의 안식과 쉼을 누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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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1~1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집어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송사할 빙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가 엿보니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저가 일어나 서거늘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저희는 분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 것을 서로 의논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