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무지의 결과 불순종 (출5:1~9)
모세의 형..아론은...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서...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려 주고... 보게 하였으며...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서..
모든 장로들을 모으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모든 이적을 행하였다...
이에...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을 믿었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함을 듣고...
머리 숙여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심어주신..
믿음의 씨앗이 확산되어...
그 믿음이...아론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그리고... 마침내..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심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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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모세와 아론은..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 말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하셨나이다..."
그러자...
바로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모세와 아론은..
바로 왕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그들을 가게 허락하여 달라고 재차 말하였지만..
바로 왕은 대답했다..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느냐?
가서 너희 노역이나 하라....."
그랬다..
바로 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였기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었고...
믿을 수도 없었고... 순종할 수도 없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 달라고 하는....
모세와 아론의 말이..
그에게는...
노역을 쉬려는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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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또 말했다..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쉬게 하는도다.."
그리고...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했다...
"너희는 ..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바로에게는...
노역을 피하려는 한낱 변명처럼 들렸고...
게으름에 대한 합리화라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딴 생각하지 말고...게으름 피지 않고..
일에 집중하라고..
더 가중한 노역을 부과했고...
더 엄중한 감독을 하게 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바로의 귀에는..
거짓과 변명과 합리화로 여겨졌고...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의 수고는 더 무겁고 괴로운 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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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애굽의 바로 왕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알지 못하면..
귀가 있어도..
그 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마음의 갈망이 있다해도...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
진정한 신뢰와 순종은...
진리에 대한 올바른 앎에서 이뤄지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순종하는 믿음의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
하나님에 대해 무지했던 바로 왕은...
그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순종해야 할 그 분의 명령을....
사람들의 거짓된 변명과 합리화와 핑계거리로 간주했다..
그 결과...
애굽 땅에서 내보내야 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더 잔인하고 무거운 노역을 짊어지게 함으로..
그들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유가 아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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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돌아보자..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애굽의 바로 왕처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기에..
그 분에 대한 무지함에서 비롯된....
불신과 불순종은 아닌가?
그래서..때로...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이..
마치..
사람들의 거짓된 변명과 핑계거리와 합리화처럼 여겨지지 않는가?
순종해야 할 말씀을..
오히려...거역하고 정죄하고 비난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앎만이..
진정한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그 분에 대한 지식이...
우리에게 비춰주시는..
하나님 자신에 대한 계시가...
날마다 날마다...
우리 안에 넘쳐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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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5:1~9)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5: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5: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5: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5: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5: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5: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5: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5: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