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구하면 주실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을 살아감으로...
우리가 구한 것은 반드시 응답받는다는 것을 가르치시며..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구한 바로...그것을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태복음에서는....
좋은 것을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셨고...
누가복음에서는 그 좋은 것을 성령....
즉...
바로 하나님 자신을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간구하고...
부르짖어 찾는 것에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그 간구에 대한 일사적이고 단편적인 응답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 엎드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때....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좋은.....
비교할 수 없이 가치있는....
모든 능력을 소유하시고 ..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바로.....
하나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더 테레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기도는 응답이 아니라....
(교제를 통한) 사랑과 순종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부르짖음과...간구라는 통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우리가 만난 하나님은..
우리안에 거하시며...
우리와 교제하시고..
그 교제와연합을 통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응답의 근원으로 계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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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많은 무리들이.....
여리고에서 나올 때.......
그 길가에는....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가 앉아 있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소경이기때문에...
스스로 돈을 벌 수 없어서...
매일...
길가에 앉아..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돈을 구걸하며..
근근히 살아가는 거지였습니다.
그는..
육신적으로는.... 볼 수 없는 병든 자요...
경제적으로는...구걸하며 사는 병든 자요....
또한....
심리적으로도 스스로 설 수 없어 다른 사람을 의존하며 살아가는 병든 자였습니다.
그러한..그에게...
어느날....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들려 왔습니다.
"야~ 예수라는 분이 있는데....
그는 병든 자를 낫게 하고...
죽은 자도 살리며....
배고푼 무리에게도 기적을 베풀어 먹게하신다..."
그러한 소문을 듣자....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바로...
구약시대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다윗의 자손으로 나실....
구세주시며 메시야임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자신이 가진 모든 병적 문제의 가장 핵심원인인..
소경이라는 육신의 질병을 치유하실 수 있음을 알았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바로 그 소문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길가에 앉아 있던....바디매오...
많은 사람들이...떠들며 지나갔지만...
많은 사람들이......웅성거리며 소란스럽게 이야기 했지만..
그의 귀에 들려온 오직 한가지말에만 집중했습니다.
'바로 지금 지나가는 분이 나사렛 예수다'라는 소리 말입니다...
바디매오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조금도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소리질러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는....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이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세상의 구원자가 자신을 불쌍히 여겨주길 간청했습니다.
자신을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의 병을 치유하시길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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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디매오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그의 문제는 그에게 소리를 지르게 했고...
부르짖게 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예수님께 부르짖기 전에....
먼저 마음으로....행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구세주심을 믿는 것과...
그 믿음의 행위로.....
그분께 나아가는 결단이었습니다.
초라한 모습의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은혜를 주시길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에수님께 나아가는데에는...
험한 장애물들이 있엇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순순히 예수님께 인도해 주지 않았습니다.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며 소리지를 때....
오히려...
그를 보던 많은 사람들은....
그를 꾸짖었습니다.
그에게 잠잠하라고 그를 위축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그러한 장벽앞에서...
조금도 기세를 꺾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들리는 것은...
사람들의 꾸짖는 소리가 아니고...
사람들의 멸시하는 조롱적 웃음이 아니고....
오직.....
마음에서 울려오는...
'나사렛 예수시다'라는 믿음의 소리였습니다.
그는 더욱...
목청을 높혔습니다.
그리고 심하게 소리질러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바로 그때....
바디매오를 스쳐 지나가시던..
주님이...
바디매오의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바디매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 예수님께서...
"저 사람을 부르라.." 말씀하셨습니다.
바디매오를 향한....
바디매오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바디매오를 구박하고 꾸짖던 사람들이....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장벽이 되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길을 열어주었고...
바디매오를....
예수님께 인도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
바디매오를 부르며...말했습니다.
"안심하고 일어나라.
예수께서 너를 부르신다."
사람들이 바디매오에게 부드럽게 말을 하자..
바디매오는...
자신의 전 소유와 다름없는....
사막에서 자신을 추위로 부터 보호해주는 유일한 재산인..
자신의 보호막...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일어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의 부르심을 향해....
모든 것을 버려두고...
달려갔습니다.
그가..
예수님께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길 원하냐?"
그 때....
바디매오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그는 평생 한가지 원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주님이 바디매오에게...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주님이 말씀하시자마자...
바디매오의 눈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육신의 질병에 매인 병자가 아니였습니다.
더 이상 경제적으로 구걸에 매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는...
눈이 열려 보게되자...
오직 한분만 보였습니다.
자신이 구세주로 믿었던 분....
자신의 부르짖음의 소리를 들으시고...
자신을 만나주셨던 은혜로운 분..
자신을 치유하여 주신 분...
자신의 모든 묶임과 매임에 자유함을 주신 분..
그의 눈에 오직 예수님만이 보였습니다.
바디매오..
그는...
병든 몸으로...
다른 사람에게 구걸하며 앉아 잇던 그 길가에서...
이제는....
온전해진 몸으로..
온전해진 마음으로 ...
자신이 구걸했던 그 길가를 밟고 뛰며...
예수님을 쫓고....
그에게 경배하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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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매오를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바디매오가 그러했던 것처럼....
예수님께 나아와...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이 주님이시고 구원자이심을 믿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출발은.......
자신은...
도저히 고침을 받을 수 없는...
병자이고 죄인임을 인식하는....
자기 인식에서 비롯됩니다.
바디매오 역시...
그가 주님께 부르짖기 전에...
누구보다도 ...
딱한 자신의 처지를 인식했고...
그러던 중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그 소문을 진리로 붙잡는..
온전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에 대한 믿음이 그를 부르짖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이고....
도저히 고침받을 수 없는 병자임을 인식할 때....
우리 안에 있는 ...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우리의 무릎을 꿇게하며...
그 믿음이..
우리의 입술로 부르짖게 하며...
우리의 손으로 하여금 찾고 두드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디매오를...
스쳐지나가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붙잡게 한 것...
그리고..
그 예수님의 시선에 뛸 수 있었던 것은...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이었습니다...
그것도...
어떠한 시련과 장애물에도 굴복하지 않는 ..
끈질긴 부리짖음의 소리를 내는 믿음말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간구와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또한 우리의 믿음을 시험(test)하셔서...
우리의 믿음이...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 믿음이 되길 원하십니다.
모든 역경과 ....
모든 불신과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믿음 말입니다.
바디매오는...
모든 사람들의 꾸짖음의 장벽을 넘었고...
자기는 도저히 안된다는 자기연민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예수님이 그냥 지나치실 것이라는...
예수님에 대한 불신의 한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가까이 나오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명령앞에..
모든 어려움과 장애물들은...
오히려 그를....
주님께 인도하는 길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는 겉옷을 벗어던지고...
주님께 두 팔을 벌려 달려 갔습니다.
그는 알았던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
주님을 소유하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가치 있는 것이며..
자신의 전 재산...전 소유를 내어 주고도...
얻을 만큼 좋은 것임을 말입니다.
그리고...
바디매오는...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주님과 만났습니다.
주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따스한 돌보심을 느꼈고...
그분과 마음으로 깊은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디매오가...
병을 치유받기 전...
그는 더 좋은 것을 받았고 찾았고 얻었습니다.
그것은.....
눈을 뜨는 것보다..
더 좋은 것...
바로 모든 것의 구원자시며 치유자되신....
그 사랑과 긍휼의 예수님을 만났고 교제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진 것...
바로 자기 자신을 내어주시는 것입니다.
바디매오가...
주님과 만나 교제했을 때...
주님은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는 주님의 치유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자랑스러워 하시는 그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초라한 자신을 받아주시며...
구원해주시는 그분의 긍휼과 은혜를 맛보았습니다.
그가 ...
부르짖어 간구할 때...
먼저...얻은 것은...
그의 간구에 대한 응답이기 전에...
주님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과의 교제와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과 교제를 통해..
바디매오는 치유와 자유함과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주님을 참으로 만나고...
그분과의 교제를 통해 치유 받은 바디매오는...
이제...오직 주님을 쫓는 자가 되었습니다.
길가에서...
다른 사람의 동정..
다른 사람의 동전 몇 푼을 쫓았던 초라한 자가....
이제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
세상의 구원자이며 통치자 되신...
만왕의 왕이며 만유의 주이신..
오직 그리스도 예수 한분을 쫓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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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부르짖음과 간구에....
주님은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
우리의 요청보다...
더 좋은 것...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아름다운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고 아름다우신...
그분 자신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갈 수 있고...
그분은..
우리의 믿음을 기쁘게 받으셔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그 분을 만날 때...
우리의 모든 간구는 응답되어지며....
세상의 초라한 것과 헛된 것을 쫓던 우리는
그분과의 만남과 교제를 통해....
온전한 자가 되어...
오히려....
그분의 경배하고 쫓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도가 도어지는 것입니다...
"구하라..찾으라...문을 두드리라...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께서 더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이다."
오늘..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믿음으로 찾으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문을 두드리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가장 귀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그리고...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는...
그분의 아름다운 음성을 들을 것이며..
그분과 교제함을 통해...
응답받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여...
더 좋은 것..
바로 하나님 자신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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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역시...
자신의 몸에 가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바로...그 가시는...
그가 연약한 자이고...
주님이 필요한 자임을 알리는 것이었고.......
때때로..바울을 괴롭혔습니다..
그는 ...
그 문제를 두고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았기에...
그는 자신의 병을 치유하실 수 있는 주님을 바라고 의지하였습니다.
간절한 세번의 부르짖음의 기도 후에...
그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주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분명히 들었습니다.
물론...
주님의 응답은...
바울 자신의 가대나 바램을 채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바울의 간구를 거절하셨고..
그를 병에서 낫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그는 주님과의 교제안에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태도는 갑자기 급변합니다.
자신의 가시를 없애달라고 기도했던 그가...
이제는 자신의 연약함만을 자랑하며 살기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
자신의 약함에 대해 기뻐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왜 그는....
자신의 간구가 거절되었음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했을까요?
그것은...
그가... 더 좋은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자신안에 머물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주님이 그에게 주신 응답이었고..
기도를 통해 ...
그는......
주님과의 교제안에서..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가 응답으로 받은 좋은 것...
그것은...
자신에게 오신 하나님 자신으로 말미암아 ...
참된 기쁨과 회복을 경험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비록...
자신의 간구가 거절되는 응답을 받았지만...
그는 주님을 더욱 찬양하고 ...
주님을 더욱 충성되이 섬기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그가 기도중에....
바로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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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간구에 대한 응답은....
바디매오와 같이...
때로..이루어질 수도 있고....
바울과 같이....
때로..거절될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부르짖으며 간구했던...
그들 모두는 좋은 것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
그 좋은 것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인생은 온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 좋은 것은 바로..
하나님 그분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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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7~11>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막 10:46~51>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고후1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