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아담이 ....

죄를 지은 이후부터...

인간은 끊임없이 ...

하나님께 의존적인 존재가 아닌....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를 꿈꿔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모든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임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의존적인 존재임을 인정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그분안에서..

무한한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본성과 우리의 뜻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단절된...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존재로 서고자 할 때..

우리는....

모든 환경과 상황에 제한받는..

무력한 존재가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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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로마교회의 성도들을 향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또는.... '우리는 변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단지....

'우리가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말에서...

우리는....

인간의 삶의 변화 역시...

무력한 인간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그저..

수동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또한...수동적인 동시에...

변화를 받아들일 것인지...

변화를 거부할 것인지를... 

열려진 마음으로...

결단해야하는...

능동적이고 자유의지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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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우리는....

하나님과 독립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어두워졌고...

우리의 판단은 흐려졌으며..

우리는 참된 분별력을 상실했습니다.

죄로 인해....

왜곡된 생각과

자기중심적 판단과...

잘못된 분별력으로는....

참된 변화를 소망할 수도 없고...

이끌어낼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 변화를 주도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어두워진 생각에...

밝은 진리를 비춰주시고...

우리의.... 자기중심적인 판단에...

의로운 판단력을 심어주시며..

우리의... 잘못된 분별력에..

올바른 분별력을 부어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분이 가르켜 주신..

생각과 판단과 분별력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말씀하신 기준을 참된 기반으로 하여..

변화를 꿈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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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변화를 받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더러운 먼지를 털어버리고...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

옳다고 믿고 있었던....

자기 생각과 기준의 모든 것들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이끌어 왔던 세상적 기준을 ..

마음에서 깨끗이 지워내는 것입니다.

악한 세대를 통해 ..

점령되어 왔던 더러워진 마음을

구별하여 내고...

더 이상 그것에 순응하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는 ..

하얀 종이처럼..

하나님이 행하실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고 새롭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신 성령께서...

말씀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그 기준과 그 뜻대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세워가기를 결단하는..

하나님께 열려진 마음을 준비하는 입니다.

그것이...

마음이 새롭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되어진.....

악한 세대로 부터 거룩히 구별되어..

하나님의 뜻과 기준을 받아들이려는...

결단과 의지에 의해... 

새로워진 마음 안에서.....

성령님은....

참된 변화를 이끌어 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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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마치...

기경되어 준비된 토양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토양이 씨앗을 받아들임으로....

자연스럽게...

열매를 내는 것과 같은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단단하고 강팍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도무지...

받아들이지 않으려 할 때마다..

상황과 환경이라는 쟁기와 호미를 사용하셔서..

우리가 마음을 기경하도록 ..

우리를 몰아가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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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새롭게 되어진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새롭게 되어진 우리의 마음은...

악한 세대로 부터 세워진...

옛 기준을 거부하고...

성령님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결단을 통해..

우리의 삶은...

세상에서 구별된 ..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어..

한 걸음씩 진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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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과연...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을 힘입어..

하나님을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의 새로운 결단과 함께...

시작되어집니다.

 

그래서..

변화는...

우리와 하나님이 함께 이루어 가는...

협력의 과정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는....

그 이끄심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온전히 순종하고자 하는...

하나님을 향한 열려진 마음의 결단으로..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변화는..

우리의 삶의 전체가..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온전히 ...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

우리의 전 삶이  다스림을 받을 때까지 ..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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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역시...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된 존재임을 인식할 때...

시작되어집니다.

변화는 절대..

하나님과 독립된..

우리의 힘과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이뤄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분과 함께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변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비록 수동적인 존재이지만.

변화를 시작하려는 시점에서는..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이루려는 ..

능동적이고 의지적인 존재로 서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흠없는 존재로 변화되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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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으로 독립된..

우리의....

의지와 계획과 힘이 동원된..

변화를 이루려는 몸부림은...

온전한 변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것은..

기껏해야..

작심삼일의 외침이 될 뿐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절감케 하는 시도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부터 이끌어지는...

하나님에 의해 주도되는..

하나님께 온전히 의존하는...

변화의 시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형상으로..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온전하여 구비할 것이 없는..

부족함없는 사람으로....

우리를 서서히 ....

그러나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갈 것입니다.

 

 

변화를 원하십니까?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그분이...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참된 변화를 받아들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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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 12:2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