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죄로 인해...
영원한 생명에서 끊어진 사람들은..
아무런 소망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영원한 생명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체..
그렇게..... 죽은 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입고 계셨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짓지 않으셨다.
그 분은..언제나...
하나님께 반응하며..
하나님께만 순종함으로써...
영원한 생명되신 그분과의 관계를 굳게 하셨다.
죄를 짓지 않으셨기에...
예수님은 ....
단절되지 않은 영원한 생명을 간직하셨고...
그렇게...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러나....다행히...
그의 십자가 죽음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그 안에 계신
영원한 생명이신..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다시 사신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고....
믿음으로.. .
그에게 붙은 모든 자를...
다시 살게 하심으로써..
생명도 ...소망도 없던 사람들에게...
부활의 생명과...
영원한 소망이 되실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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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한 알의 밀처럼...
그렇게..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땅에 심기신 것이다.
그러나...
그 분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있었고...
그 영원한 생명은..
땅에 떨어져 썩어져 죽는 한 알의 밀처럼..
십자가에서 처참히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게 함으로써...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동일한 영생을 줄 수 있도록...
구원의 문을 활짝 열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을 상실한 체로..
아무런 소망없이 죽은...
죄인과 같지 않으시고....
오히려...
영원하신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단절시키는 죄를 짓지 않으심으로써....
그 안에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죽으셨기에...
그 생명의 힘으로....
다시 사시는....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고...
이제 그 생명으로...
모든 죄인을 살리는 ...
살려주는 영이 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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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
세례를 받는 것은..
그의 생명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을 잃어버렸던...
자아의 생명을 버리고..
이제...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에는 ..
죽음과 다시 삶이라는 ..
두 가지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자기에 대한 죽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다시 산다는 것.... 말이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이야기 한다.
자신이 때마다 위험을 무릅쓴 것...
악인들의 박해를 받고 견딜 수 있었던 것...
먹고 마시면서 생을 낭비하는 쾌락주의에 속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장래의 부활을 믿기 때문이며...
그 부활 신앙으로 인해...
자신은 날마다 죽노라고....말이다.
왜냐면..
그는....스스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그는 알았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신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함께 못박혔고..
이제..
자신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
자신의 삶을 통해.....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그를... 날마다 죽을 수 있도록 도우시고 계심을....
그래서..
그는...
날마다 죽을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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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에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영원한 생명이 있다.
그래서...
그들의 죽음은 ...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들은 죽어도 죽지 않느다.
왜냐면...
그들 안에 심겨진 영원한 생명이..
그들을 다시 살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원한 생명은...
지금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계획하셨던..
바로 그 원형의 모습으로 ..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수 많은 결실을 맺도록...우리를. 회복시키신다.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잘남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그 영원한 생명 안에..
엄청난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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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다시 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그렇게...
우리는 다시 살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죽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죽음은 끝이 아니고...
더 아름답고 가치있고 풍성한 결실로 드러날 것이기에..
오히려..그 죽음은..
참된 생명의 시작이 된다.
바울은 고백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왜냐면..
그는 확실한 부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는..
이미...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영원한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
그래서...
우리도 죽을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오늘도..
기꺼이 ..
정욕과 이기심으로 유지되어 왔던 ...
자아의 생명을 십자가에 못박고...
사망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해...
죽음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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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15:20~3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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