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베냐민 지방...
아나돗의 사제....
힐키야의 아들로 태어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BC 625년경....
유다 왕국 말기...
요시야 왕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선포한....선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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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율법을 무시하며 살아 온....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결단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 온...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소리를 외쳤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외침은....
사람들를 변화시키지 못했다.....
그는....
목숨을 걸면서까지.......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선지자들에 의해...
오히려.......거짓 선지자로 누명을 써야했고....
모욕과 수치를 당하고...
죽음의 고비를 몇 번이고 넘겨야 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지적하면서....
바벨론의 침략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에 대해 징계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레미야의 외침을...
거부하고....그를 거절했으며.....
자신들에게....
거짓 위로와 평안의 메세지를 선포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선대하며....그들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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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완전히 실패한 것처럼...
보여졌다해도....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예레미야에게도...
하나님 안에서...
함께 일하는 몇 몇의 동역자가 있긴 했지만.....
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멸시하고 거절할 뿐 아니라....
그의 메세지를 거부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존재 뿐 아니라.....
자신의 사역까지도....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 말기...
요시야 왕 때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여호야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왕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바벨론이 침공하여....
예루살렘 성을 함락시키고....
유다에 총독을 세우기까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의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거나...
말씀을 따라....참회를 하거나.....
삶을 돌이키거나 하는...일들은...
실로.....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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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선포한 메세지가 ...
무참히 ....
거부될 뿐 아니라....
예레미야 존재 자체도......
하나님의 말씀에 무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지도자들에 의해....
거절되었고....
마치....바벨론에 ...
자신의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처럼 취급되곤 했다..
그러나...그는....
바벨론의 침공을 수용하라는 ....
오직....그렇게....
하나님의 징계를 겸손히 수용하는 것만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길이라고.....
끊임없이 외쳐야만 했다.....
어누 누구도....그의 외침을.....
순종함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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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를 통해...
선포되는 ....
하나님의 메세지가 어찌되었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듣기 좋아하는 소리만 들었고....
자신들의 원함을 따라 행하면서....
하나님의 소리에 더욱 무감각해져갔다.....
그들은....
자신의 원함을 이야기해주는....
거짓 선지자들의 메세지야말로...
하나님의 진리라고...스스로를 속였고...
그러한 자기 기만과 거짓으로....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떠나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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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예레미야는....
존재 자체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대상으로 전락했고....
그의 외침은....
허공에 쏘아대는 메아리처럼 공허했다....
실로...그의 사역은....
실패한 듯 보여졌고....
어떠한 결실도 맺지 못하는....
실패한 것처럼 여겨졌던 것이다..
그는...
그를 미워하고....
그의 메세지를 거부하는 사람들에 의해....
죽음의 고비를 몇 번이고 넘겨야 했고...
수치와 모욕을 수시로 받아야 했지만....
이스라엘을 향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선포했다....
물론...
그의 멈출 줄 모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열정이..
그를 싫어하는 백성들의 미움을....
가중시켰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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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그렇게 미움을 받았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거절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현상들이...
그의 사역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은....
결단코..... 아니었다.....
그랬다...
그의 사역은...
실패하지 않았고...
그 역시 실패한 선지자가 아니었다....
왜냐면....
그가 의지하였던....
신실한 하나님께서...
또한....
그가 믿음으로 붙잡았던...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한 하나님의 시간에....
그의 사역을....
실제로 성취시키시고....
결국...예레미야를..
진정한 선지자로 증거해 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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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대언자로 사역하는 기간 동안...
아니...그가....
죽음에 이르는 시간까지...
사람들의 눈에 비친....
그의 사역은...
마치..... 실패한 듯 보였으나....
그가 선포했던....
하나님의 진리는.....
보이지 않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갔고...
또한....
하나님의 정확한 때에...
눈에 보여지는 실제로 이루어져....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이 증거되었다........
또한....
강팎한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백성들에게 ...
예레미야가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은....
그가 살아있던 시간 동안....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어떤 변화도 이루어내지 못하는...
마치.... 헛된 말처럼 여겨졌지만....
그의 죽음 이후에도...
몇 몇 사람들...
즉....예루살렘성이 함락한 후....
70년만에 하나님의 회복과 재건이 있을 것이라는....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된 ....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메세지를 진리로 믿고....
마음에 그것을 새겼던 사람들을 통해....
진정...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신실히 성취하심으로....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했던 자신의 말씀을...
실제로 열매맺게 하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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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 55장 10절~1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그렇다...
예레미야가....
강팎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참다운 회개로 이끌거나....
하나님을 떠난 그들을...
하나님께 돌이키게 하는....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였고...
어떤 결실도 맺지 못한 것처럼 보였음에도....
또한....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모욕과 거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선지자가 아니라....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선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한결같이....
반드시 성취될 진리인...하나님의 말씀과 ....
자신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신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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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도...
실패감이 찾아 올 때가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계속 선포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의 열심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사역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하나님을 떠나갈 때...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눈에 보여지는 어떤 열매도 맺지 못하는....
자신의 사역과 자신의 존재에 대해 ...
깊은 회의감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러나....
용기를 가져라....
예레미야가...
또한.... 그의 삶과 사역이...
우리에게 진정한 힘과 격려를 주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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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자신의 사역이...
사람들 안에서..
눈에 보이는....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또한....어떤 결실을 맺고 있는가에 대해 집중하기 보다는....
그가 붙잡고 신뢰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 자신인가에 대해 집중했다..
그리고..그것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정한 선지자....
그리고...실패한 자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성공한 선지자로 ..
그를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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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역자가 되고 싶은가?
진정한 성공을 이루고 싶은가?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눈에 보이는 증거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왜냐면...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성공은...
우리의 열심이나 노력이나 수고에 달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붙잡고 신뢰한....
하나님의 신실한 성품과....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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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다면....
눈에 보여지는 상황이 어떠하고...
환경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이미....
성공한 사역자들이다....
왜냐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정확한 때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또한... 하나님의 신실한 성품에 따라....
반드시...
우리를 통해 선포하신 당신 자신의 말씀을....
실제로 이루시고....
열매 맺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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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살아있는 생애동안...
자신이 선포한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매서운 하나님의 심판이....
눈앞에서 이루어 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그는...
그가 그토록 사모했던..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의 일들은 보지 못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
감금 당하고 모욕과 수치를 당했지만....
그를 ...진정한 선지자로 환대하고....
인정하며...그를 높히는 영광스런 대우는 받지 못했다....
그렇게....
그의 생은 끝났고...
그의 죽음 역시....
화려하지 못한....
외롭고 비참한 죽음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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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가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은....
몇 몇 사람들의 가슴에 심겨졌고....
하나님의 때에..
결국....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촉매제로 사용된다....
오늘...
당신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말라....
우리의 육체는 쇠하지만...
그리고..어느 순간...
우리의 육체는....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우리의 입술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진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의 심장에..새겨지고...
반드시 살아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생명으로 역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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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우리가....
자신의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반드시... 실제가 되고....
반드시...이루어 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다면....
우리는 모두....
실패한 사역자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영원히 성공한 사역자로 세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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