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주는 유익 : 성취된 약속의 누림

 

 

 

믿음이란..

내가 원하는 일의 성취를 위해...

기반이 되거나 ..

혹은.... 필요조건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믿음이란.....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언약과 계획이...

하나님의 때에...

성취되어지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경험하고 ....

목도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반이라 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이렇다......

 

 

김포에서 출발하여...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가 있다고 하자.

이 비행기는....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1시간 후... 제주도에 도착예정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항공사가...

이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에게..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

 

 

 

항공사가 믿을만하다면..

아마....비행기는...

별 이변이 없는 한...

스케쥴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기 위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그들의 믿음이다...

 

 

우리는 그들을......

크게 ....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한 부류는....

결국 비행기를 타지 않는....

즉...

믿음이 없는 불신의 사람들이고...

또 ...다른 한 부류는...

비행기를 탄 믿음의 사람들이다....

 

 

어쨋든....

그들은 모두...

제주도를 가야한다는 ...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나...그들이..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들 모두가 비행기를 타는 것은 아니다..

 

 

비행기에 대해 갖는..

그들 각 각의 믿음에 따라...

비행기를 탈 수도 있고 안 탈수도 있다...

그렇게 그들은...

각자의 믿음에 따라...

두 부류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

 

 

비행기가 .....

중간에 추락하거나 폭발할까봐....

아니면....

비행기의 목적지가...

예정되었던 제주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 향할까봐...

또는.....서울에서 비행기가..

아예 출발하지 않을까봐....

이러저런 이유로...

항공사와 항공사가 한 약속을 믿지 못한다면...

그들은....

비행기 타는 것을 머뭇거리다가...

결국.... 놓치거나...

불신으로 인한 불안에 사로잡혀...

그 비행기를 타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결코....

항공사가 약속했던....

비행기가 주는 어떤 편익도 누릴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비행기에 오른다..

물론...비행기에 오르는 사람들...

모두가 같은 믿음을 갖거나...

같은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지는 않지만...

어쨌든...

그들은....

비행기에 올랐다는 것만으로..

이미 항공사가 약속한대로...

비행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누릴 자격을 얻게 된다..

 

 

물론...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중..

몇 몇은...

비행기 내에서 ....

마음껏 먹고 쉬고 놀면서..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누리면서 즐기겠지만...

또 몇 몇은....

계속 의심을 하면서...

비행기내에서 제공하는...

일부의 서비스를  놓치고 누리지 못할 수도 있고...

또... 몇 몇은 ...

비행기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모든 서비스를 거부한체로...

제주도에 도착할 수도 있다....

 

 

물론 그들은...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지만...

그들의 믿음의 정도에 따라..

서비스를 누리는지 아닌지를....

가름해 준다 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언제나....

자신의 언약을 신실히 성취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께 반응할 수 있는 새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그 분의 은혜로...

구원하실 것이라고....약속하셨다....

이것은 마치..

항공사에서 비행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같다...

 

 

물론...

항공사는....

자신의 약속을 어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다...

그분은....

언제나 자신의 언약을..

반드시..그리고 신실하게 성취하시는 분이다..

일점 일획의 오차도 없이 말이다...

 

 

그 분의 언약은...

이미 성취되었고...

성취되어지고 있으며...

성취되어질 것이다.... ...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믿음이다...

비행기에 대한 두 부류의 사람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다면...

우리는...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언약을 듣고도 믿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한...

구원과 은혜의 누림을 맛볼 수 없다...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보고..

자신이 약속하신 일을 성취하실 것이고...

우리가 믿지 않으면...

그 일을 성취하시지 않는 것은...

분명히 말하건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 선포된...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은..

이미 성취되었고....

우리가 그 약속에...

믿음으로 반응하는냐 ...

그렇지 아니하냐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

 

 

마가복음 11:23절은 ..

이렇게 말씀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스스로...

이 산을 바다에 던지겠다고 생각하고..

우리의 신념을 믿으면....

우리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일이 그대로 성취될 것이라는 뜻인가?

 

 

아니다....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 말씀은....

이 산을 바다에 던지겠다는 것이...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일 때..

우리가 ....

그러한 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그대로 선포한다면...

하나님이 뜻하신 바로 그 일이...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경험하게 될 것이란 말이다....

 

 

그렇다....

실로.....

이 둘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다...

하나는...

그 근거를...

연약한 우리 자신의 신념에 두었다면...

또 다른 하나는...

신실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하심에 두고 있다....

 

 

------------------------------------------------------------------------------------------------------------------

 

 

나는...

어렸을 때..

참으로 많은 어리석은 일을 했다...

나는...

산을 보면서...

바다에 던져져라라고 ...

믿음으로....얼마나 많이 명령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안다...

만약...그렇게 하는 것이...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언약이라면....

내가 하나님과 그 분에 대한 언약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선포할 때...

분명히... 그 일이....

나의 눈 앞에서 현실이 되는 것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

 

 

믿음이란....

우리의 기대나 원함을..

성취하는데 요구되는 조건이 아니다..

믿음이란....

우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조종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어떤 도구나 기술도 아니다...

 

 

오히려...

믿음이란..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언약을 바라보는 것이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따라...

이미... 성취된 언약의 풍성한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