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에서....
데살로니가로....
.........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
베뢰아에서....
아덴으로.....
.........
그리고.....
.........
아덴에서.....
고린도로.........
바울은....
복음을 전파한다는 이유로....
수 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마주하면서....
계속 쫓김을 당하였고....
결국....
고린도까지 내려와....
그곳에서 1년 6개월을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이...
마치...
바울 자신이 그러했던 것처럼....
복음으로 인해 ...
많은 환난과 박해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잘 성장하고 있으며...
그들의 사랑과 믿음과 소망의 본이 .....
모든 지역에 ....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
소식을 듣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
기쁨과 감격 속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사랑의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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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습니다.....
진실로...바울은...
가는 곳마다....
핍박과 환난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머물고 간 곳에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믿음의 성도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러나....동시에...
믿음의 성도들이 세워진 곳에는....
늘 상 그러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하고....
믿음의 성도들을....
핍박하고 학대하는....
복음의 대적자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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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나...
그가 전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성도들이 받는....
핍박과 환난은....
그들의 잘못이나 죄악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마주해야 했던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끗한 양심으로.....
충성스럽게 감당하고자 했던....
믿음의 사람들에게....다가오는....
거룩을 향한....하나의 연단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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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바울은..
그를 모함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써야 했습니다...
그가 전한 복음의 이면에는....
자신의 유익을 챙기려는...
정욕과 이기심이 있으며....
그의 복음 전파에는....
악한 동기들이 숨겨져 있다고 주장하는.....
적대자들의 수근거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순결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동기에서....
복음을 전파하였지만....
그리고...
마치 어미와 아비의 심정으로...
어떤 희생과 헌신이 요구된다하더라도...
데살로니가 성도를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섬겼지만....
오해의 소지를 남기는....
대적자들의 수 많은 수구거림들과....
바울을 향한 비방의 언어들이...
어쩌면....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을....
넘어지게 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염려들이....
바울의 마음 안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바울이 복음을 전한 동기가....
왜곡되어져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그 거짓을 믿게 된다면....
지금까지 바울이 전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의 메세지도....
왜곡되이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기에....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파한 동기는....
자기의 유익이나 정욕에 대한 조금의 집착도 없이...
순수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이었음을...
분명하고 명백하게 밝혀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래야만...
그가 전한 복음도...
거룩하고 당당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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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많은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희생의 수고를 무릅쓰고....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고...
그러한 헌신된 사역은......
결국....결실을 맺어...
그 곳에 성도들이 세워졌다는 것을....말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무엇보다도....강조한 것은....
자신의 복음 전파 사역은....
간사나..부정이나...속임....
또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아첨이나.....
탐심을 숨긴 위선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유익을 챙기려는....
자기 정욕이나 탐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는...
순수하고 깨끗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임을 말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가장 귀한 선물을 ....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전파하였기에...
바울은 ....
마땅히 그들에게 권위를 주장할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히려...
유순한 자가 되어...
어미가 자기 자녀를 기름같이...
어떤 희생과 수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랑으로....
그들을 섬겼고....
또한...아비가 자기 자녀를 대하는 것 같이...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복음 전파 사역에...
방해가 될까 하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게 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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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는....
깨끗하고 순수한 동기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뿐 아니라....
또한....
부모의 심정으로....
성도들을 세우는....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칭찬보다....
사람들에게 들려오는 인정을 받으려 하며...
하나님이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보다.....
내 자신의 영광을 취하기 위해....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분으로...
성도를 돌보고 있는....
내 자신과 마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의 수고와 헌신보다는....
겸손한 희생의 섬김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의 섬김을 받으려 하고......
다른 사람들의 헌신을 요구하는....
높아지려는.... 내 마음의 교만과....
마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전파 사역에 방해가 될까하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하기 보다는....
조금 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그렇게 느슨하게 ...사역하려는...
내 마음의 태만과 게으름을 마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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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그렇게...
목회자들에게...
얼음냉수와 같은 시원함을 주는...
성도들을 만나는 일은...
그렇게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반대로.....
성도들에게.....
바울과 같이..
어미와 아비의 심정으로...
어떤 희생과 헌신과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순수한 동기로....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겸손으로 돌보는 목회자를 만나는 일 역시...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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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때로는....
자기 자신은 조금도 바뀌지 않으면서....
성도들이....
데살로니가 성도들 같지 않다고...
불평하는 목회자들도 있을 것이고.....
또....반대로....
어떤 성도들은...
목회자에게....
바울과 같은...
어미와 아비와 같은....
사랑의 섬김과 돌봄을 도무지 발견할 수 없다며....
목회자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
성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잘못을 전가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성도들은....
그들의 목표를....
목회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고....
자기 삶의 변화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어떤 환난과 고난에도....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모든 지역에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그들의 목표 역시....
성도를 바꾸는 것에 두기 보다는....
바울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순수한 동기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성도를....
희생적 사랑으로 돌보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자신을 비워내는...
겸손한 종으로서 서야 할 것입니다.....
성도가....
목회자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목회자 역시...
성도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은..
자신의 삶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려 하고...
목회자는...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거룩히 지켜 나가려고 할 때...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질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울과....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관계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더 주지 못해서 안달하는 사랑의 심정으로....
그들은 서로를 향하고 있고....
그렇게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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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 2:1~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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