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시간...
길어봐야...
3주에 불과한 기간동안...
바울은...
그의 동역자...
실라와 디모데와 함께...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늘 하던 대로...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당시...
데살로니가 지역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적대시하는...
상당히 많은 유대인들이 있었고...
바울은 그 곳에서도...
빌립보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많은 환난과 박해를 받고....
베뢰아로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겨우 3주간에 불과했던...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로 결실을 맺어...
데살로니가에 살던 이방인들......
특히....
우상숭배에 환멸을 느낀..
이방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 곳에 교회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그 곳에서 일어나는 핍박으로...
베뢰아로 쫓겨갔고...
다시..
아덴으로 내려갔다가...
고린도까지 가게 되지만...
그의 마음 안에는....
언제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쉴 날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1년 6개월동안..
고린도에 머물렀고...
그 곳에 있는 동안...
데살로니가에서 소식을 가지고 온...
디모데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항상 마음으로 그리워한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격려하기 위해...편지를 쓰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데살로니가 전 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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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에 세워진 교회의 역사는...
매우 짧았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바울이 3주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하였을 때...
세워진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치루어야 할 개종의 댓가는...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은...바울이 그러했던 것처럼....
외적으로 많은 환난과 핍박을 받아야 했고....
어려운 삶의 문제들과 직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나가 성도들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 안에서 성장했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살아내야 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강력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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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
이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데살로니아 교회를 떠날 때..
그는 마치..
어린 아이를 떼어내고...
떠나야 했던 아비의 심정이었습니다....
항상 안타까운 마음으로 생각하고..
그리워 했던....
데살로니아 교인들이었는데...
그리고....
그들이 넘어지면 어떡하나...
그들이 고난과 핍박으로 ...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 어찌하나 하면서....
그들에 대한 애끓는 염려로 항상..
마음으로 간절히 그리워하던 그들인데...
오히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지역에 복음의 영향력을 흘려보내면서...
그렇게 믿음으로 성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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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목회자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자랑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긴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거룩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
성장하고 성숙하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고....
사랑으로 하나되고...
믿음의 능력을 나타나며....
소망으로..인내하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성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목회자의 가슴을 울리고...
그들을 감격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바울에게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잠언 25장 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그들의 소식은..
바울의 마음을 시원케 했습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도...
그러한 믿음의 동역자들이 세워지기를 말입니다.
얼음 냉수와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그 분의 자랑이 되고 기쁨이 되는..
그러한 믿음의 백성들이...
가득하여 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실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바울이 그러했던 것처럼...
목회자들의 삶 역시..
성도 한 명 한 명을 향해..
거룩한 헌신으로 섬겨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이 있는 말씀을 선포하고...
그들을 마음에 품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중보로 기도하며...
어려움과 역경에 직면해 있는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 자녀들인지를....
확인시켜주는...
그러한 충성된 섬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데살로니아 교인들을 향한...
바울처럼...
또한...
자신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준 ....
바울의 삶을 기꺼이 본 받아...
믿음으로 성숙해 가던...
데살로니아 교인들처럼....
우리 공동체가...
서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그래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안에서...
견고하게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거룩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진심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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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1:1-10)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잠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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