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점철된...
소돔과 고모라 땅을 심판하실 때에도...
아브라함에게...
의인 50명만 있으면....
의인 40명만 있으면....
의인 30명만있으면...
의인 20명만 있으면....
아니...
의인 10명만 있을지라도...
내가 그 땅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볼 때....
소돔과 고모라 땅의 멸망은...
그 곳에 관영했던 죄로 인해 ...
마땅히 주어져야 했던 결과지만.....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땅을 지켜 낼.....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에...
주어져야 했던 심판임을.....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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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 분께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마땅히 심판받아야 할 세상....
죄악으로 무너지고...
이미 황폐해진 세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이루어 내셨듯이...
그 분은...
어제나...오늘이나......
동일하게....
그 분께 속한 한 사람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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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을 살펴보면...
북이스라엘의 왕 여호람과....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이 나옵니다...
그들은...
에돔 왕과 연합하여...
아합 왕의 죽음 이후에....
북이스라엘을 배반한 모압을 치기위해....
에돔 광야 길로 행군하였습니다...
그러나...
행군한지 칠 일만에..
군사와 생축에게 먹일 물이 없어...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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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자..
우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타협하며...
미지근하고 혼탁한 신앙으로 살아가던...
북이스라엘의 왕 여호람은...
곧바로...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의 소리를 쏟아냅니다...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왕을 불러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는도다."
그렇습니다...
여호람이 모압을 치려던 이유는....
실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
자신의 나라에 조공을 바쳐왔던...
모압이 배신하자......
분노해 있었고....
그로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일자...
군사적인 힘으로...
그들을 다시 제압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에겐...
모압을 징계하려는..
확고한 자기 뜻이 잇었고...
전쟁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으며.....
거기에다가.....
자신의 뜻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라는....
동맹군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뜻을 좌절시키는...
어려움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 뜻에 충만했던....
여호람이....
문제를 만나게 되었을 때.......
겸손히 하나님께 엎드려...
그 분의 뜻을 구할리는 없었습니다....
그는....무엇보다...
자신의 뜻을 이루려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만나자마자...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기보다는....
선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왜곡하고....
하나님께 원망을 쏟아내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자기의 뜻을 이루려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좌절시키는....
하나님 그분이었던 것입니다...
그에게...
모두가 복종해야 할 왕이란 존재는.....
자기 자신이었지...
하나님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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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습니다...
여호람은....
전쟁을 시작하려 하였을 때부터...
하나님의 뜻을 구한 적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쟁의 명분은 찾고 구했지만...
그 전쟁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뜻을 좌절시키는 문제를 만나자....
하나님께 불평했지만....
하나님의 뜻하심을 겸손히 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는....
하나님이...
만유를 다스리시는...
선하신 왕이라는 진리를 ....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도와주어야 할 지원자고...
지지자일 뿐이었지...
모든 만물을...
선하신 뜻과 지혜로 다스리시는 왕이며....
세상의 진정한 주인이 되시지는 못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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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스로가 왕이라는 인식에 젖어 살던...
북이스라엘의 왕 여호람과는 반대로....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동일한 문제 앞에서...
진정한 왕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기 위해....
가는 길을 멈추어 서는....
겸손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여호사밧 왕은...
북이스라엘의 왕 여호람처럼...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를 왜곡하거나...
보여지는 상황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쏟아내지도 않았습니다...
다만...그는...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아나섭니다....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그는...겸손히 ...
종의 자세로 듣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신실히 이루시는 전능하신 왕이며..
모두가 순종해야 할 경배의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던...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의 왕 여호람과 에돔왕과 함께...
하나님의 선지자인 엘리사 앞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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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북이스라엘 왕 여호람을 향해 말합니다....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엘리사의 입술을 통해...
그 전쟁에서...
모압을 향한 동맹군의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그대로..
자신의 말씀을..
신실하게 성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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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왕과 에돔왕이....
하나님의 선지자인...
엘리사 앞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구한 ....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이...
그들과 함께 있었기에....가능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와 에돔의 동맹군들이...
자신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받고...
모압을 향한 전쟁에서....
승리를 보장받은 것도....
여호람이나 에돔왕의 어떠함 때문이 이니었습니다....
상의 진정한 왕이 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그 분을 참된 경배의 대상으로 섬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
여호사밧의 왕이...
그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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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분은...
그 분을 멸시했던...
북이스라엘의 왕 여호람을 멸시하셨지만....
그 분을 존중했던....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을 존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사랑했던...
여호사밧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을 때....
그를 건지시기 위해....
그 분의 왕되심을 거부했던....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구원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그 분의 왕되심을 인정하며....
죽기까지....그 분께 순종할 수 있는...
그래서....
그 분을 참된 경배의 대상을 예배할 수 있는...
바로....그....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은...
그가..... 속한 모든 공동체에....
말할 수 없는 은혜로 흘러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바로...
그..... 한 사람이야말로....
세상의 멸망을 막아서는 사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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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을....
원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암울한 상황과 환경을....
탓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존중하며...
그 분을...
모든 상황에서 인정할 때......
그리고....그 분을....
세상의 무엇보다 사랑하고...
죽기까지 그 분께 순종할 때....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선하신 것을 주시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사랑에 헌신된 분임을 ...
그 분은 우리에게 드러내실 것이고....
또한....
우리가 속한 모든 공동체에...
그 분의 은혜와 구원을 흘려보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
남유다의 왕 여호사밧처럼....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구원과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우리 자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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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3:1 ~27] 유다 왕 여호사밧의 십팔년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이 년을 치리하니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그 아비의 만든 바알의 주상을 제하였음이라 그러나 저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양 십만의 털과 숫양 십만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서 온 이스라엘을 점고하고 또 가서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보내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뇨 저가 가로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니이다 여호람이 가로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저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행하더니 길을 둘러 행한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생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는도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이스라엘 왕의 신복 중에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붙이시리니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아름다운 성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아침에 미쳐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편에서부터 흘러와서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모압 모든 사람이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섰더라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찌기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취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가로되 이는 피라 필연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그 성읍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 찬 군사 칠백을 거느리고 충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능히 못하고 이에 자기 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취하여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통분함이 임하매 저희가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시91:14]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잠8:1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창18:22~33]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오십 의인 중에 오 인이 부족할 것이면 그 오 인 부족함을 인하여 온 성을 멸하시리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사십오 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고하여 가로되 거기서 사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사십 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내가 감히 내 주께 고하나이다 거기서 이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이십 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즉시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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