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물질적으로....
부자가 있는가 하면...
가난한 사람이 있고...
힘이 센 사람이 있는가 하면....
힘이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리석은 사람도 있고....
성공의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의 경험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인생의 고통을 전혀 맛보지 못한...
온실에서 자란 것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삶의 순간 순간 마다....
고통과 아픔의 상처로 얼룩진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듯....세상은...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서로 얽혀져...살아가는 터전입니다....
그러나....
어찌하든간에
세상이 공평한 것은....
어떤 한 사람도...
완벽한 사람...
즉....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완전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그들 모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의 도움과 사랑으로 채워야 하며...
또한...
다른 사람의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채워주고...
도움을 주고 기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이것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
아담을 만드셨을 때부터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시며...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만약...아담이....
창조 때부터...
완전하고 완벽하게 지어졌다면...
그래서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면....
그에게는 돕는 배필은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돕는 배필이 필요했다는 것은....
아담 역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또한 그에게 자신의 것으로 도움을 주어야 할....
부족하지만 ....
사랑으로 완전해져 가는 존재로 ....
처음부터 지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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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는....
세상에 기여할 수 있고...
또... 그들이 세상에 줄 수 있는 ....
유일한 무언가가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가....
온전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것을 세상에 흘려보내고...
또한.....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다른 이들로 부터 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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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읽으면...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
나면서 부터.....
앉은뱅이었던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아주 연약하고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성전을 오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에게 동정의 눈빛을 보냈을 것이고...
주머니에 있던 동전 몇 푼 쯤 동냥하면서...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고 ....
자기를 위로 하면서...
살아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듯....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에게...
다른 사람들은...
돈으로 그의 필요를 채워주었고....
또...그에게 돈 몇 푼을 던져주며...
성전을 향했던 사람들은...
그에게 선행을 베풀면서....
스스로의 만족감에 빠져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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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만을...
내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결단코 ...
어느 누구라도 내어줄 수 없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을 줄 수 있고....
힘이 있는 사람은 힘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를 주고...
감사가 있는 사람은 감사를...
불평과 원망이 있는 사람은...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평과 원망을 쏟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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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오늘 본문에 나온...
나면서 부터 앉은 뱅이였던 이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면서...
엄청난 것을 받게 됩니다...
그들이 말했듯이...
그들에게는 돈이 없었기에....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에게 돈을 줄 수 없었고....
금과 은이 없었기에...
금과 은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에게는....
세상의 사람들이 감히....
상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보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예수의 이름....
예수의 능력....
예수의 생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돈을 줄까하여 ....
애처로운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던...
앉은뱅이에게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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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면...
우리는..우리에게 ....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
지금....
무엇을 주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아니...
그 이 전에...
우리에게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것으로만...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데...
그것이 돈인지....
힘인지...
성공의 이야기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니...어쩌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조차...
다른 사람들에게 내어 주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는 그것이 돈이라고 ...
스스로에게 이야기 할지 모르지만...
그들 모두는...
예수의 이름...
예수의 능력...
예수의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치유와 구원과 회복을 기다립니다....
당신에겐....과연....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을 ....
예수의 이름으로 ....
일으켜 세울..
예수님의 생명과 능력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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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3:1~10)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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