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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겨자씨 한 알과 같은 하나님 나라(막 4:26~34)

 

 

 

 

하나님 나라...

그 나라는...

마치 ..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다...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린 후..

밤에 자고 깨고 하는 중에..

땅에 심겨진 씨는...

은밀하게 자라서...열매를 맺는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싹으로...

다음엔... 이삭으로..

그 후엔....충실한 곡식이 된다..

그리고...

열매를 맺으면...

낫을 대어 추수를 하게 된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이...

스스로 성장하여..

모두를 유익하게 하는...결실을 맺는 것...

그것이..

땅에 뿌려진 씨와..

하나님 나라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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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

 

 

땅에 심겨질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겨자 씨...

그러나..

그 씨가 심긴 후...

모든 풀보다 크게 자라며...

큰 가지를 내어...

공중의 새들이 ..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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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하나님 나라는....

땅과 같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 말씀인 씨가 뿌려져..

아무도 모르는 사이..

은밀하게 성장하여...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것과 같고.......

 

 

겨자 씨와 같은...

그 말씀은...

겉으로 보기엔..

아무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것 같으나...

실상....

그 안에는...

살아있는 생명이 역동하고 있어..

사람의 마음에 심겨지기만 하면...

스스로 성장하여...

결국...

모든 자들을 유익하게 하는 열매를 맺게 한다는 점에서...... 

 

 

땅에 뿌려진 씨...

그것도 가장 작은 겨자씨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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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그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다스려지는 나라...

 

 

그 나라는...

사람의 마음에 심겨진..

살아있는 말씀으로 시작되어...

은밀하게...

삶의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더 넓어지고 넓어져서..

다른 사람들의 삶에게 까지 유익을 주는 것이다...

 

 

눈에 보여지지도 않는...

아주 작고 하찮아 보이는 말씀이...

그토록 강력한 영향력을 주며..

확장되는 것은..

바로 그 말씀 안에..

역동적인 생명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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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받은 자들의 열심이나 수고때문이 아니라...

말씀 안에 살아 역사하는....

생명으로 말미암아....

부드럽게 기경된 마음의 땅이...

그 씨앗의 싹을 움트이고...

줄기를 내게 하고 가지를 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유익을 주는 삶..

우리는....

그렇게..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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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4:26~34)

 

 

(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4: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4: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4: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4: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4: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