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여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의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또 만일 너희가 그렇게까지 되어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일곱 배나 더 징벌하리라
내가 너희의 세력으로 말미암은 교만을 꺾고 너희의 하늘을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을 놋과 같게 하리니
너희의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나를 거슬러 내게 청종하지 아니할진대 내가 너희의 죄대로 너희에게 일곱 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레위기 26:14~21)
우리는 연약한 사람이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그저.. 감정이다..
그런데..
이 두려움을...
잘못된 대상을 향해 갖게 될 때..
우리는 엄청난 고통과 매임의 삶을 살게 된다..
반대로..
올바른 대상을 향한 두려움은 ..
우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하는데 큰 몫을 감당하게 된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자신의 명령을 청종치 않고 준행하지 않으면..
쫓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하는..
엄청난 두려움에 매인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레위기 26:4~9절에서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면...
그들은..어떤 것에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평안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다섯이 백을 쫓고... 백이 만을 쫓는..
담대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알게 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들은..
세상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담대한 삶을 살게 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두려워하는..
공포와 염려와 근심에 매인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두워하며 살고 있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되는..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주님 안에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산성이시며 피난처가 되시며 요새가 되시며..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신 하나님을 떠나..
혼자의 힘과 지혜를 가지고 살기에..
세상의 모든 것을 두려워하는 위축되고 두여움에 매인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 한 분을 두려워하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담대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세상의 모든 것을 두려워하며 살게 될 것이다..
어떻게 두려움을 그복하며 담대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그 분을 경외함으로..
그 분의 명령을 청종하며 준행하자...
그 것만이 우리를 안전히 보호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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