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묵상

진리를 거부하는.... 자기 생각과 자기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눅4:14~30)

 

 

 

우리는... 종종...

아무 것도 알지 못하면서....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오만한 착각이...

얼마나 ...

많은 진리를 거부하게 하는지.. 

우리는...

진진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성령의 권능으로 행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소문은 ..

사방으로 퍼져 나갔고....

그 분의 가르치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으며.....

사람들은...

그 분에 대한 이야기로 수군거렸습니다..

 

 

-----------------------------------------------------------------------------------------------------------------------------

 

 

예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자라나신 곳...

나사렛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성경을 읽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회당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을....

주목하여 보았고...

그 분의 입술에서 증거되어지는..

은혜로운 말씀들을.......

기이하게 여기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격도 잠시..

그들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하고 말입니다.....

 

 

-----------------------------------------------------------------------------------------------------------------------------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에는...

권위가 있었고...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당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들 안에 있던...

예수님에 대한...

오래되고 낯익은 지식이...

또한....

'요셉의 아들'이라는..

예수님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는데....

큰 장벽과 장애물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들 안에 있었던 놀라움은....

편견으로 말미암아...

무덤덤하게 변하였고....

기이함 역시....

선입관으로 말미암아...

낯선 평범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자신들은..

예수님을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였고...

더 이상..

예수님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는..

오만한 지식과 태만함은....

그들로 하여금...

진정...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

들을 수 있는 귀를 막아 버리고...

볼 수 있는 눈을 막아 버린 것입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 많은 편견과 선입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준과 생각 속에...

스스로를 가둔..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때때로 우리는.....

편견과 선입관으로 단단하게 굳어져서...

더 이상...

어떤 이야기도 들으려 하지 않고...

어떤 것도 보지 않으려는...

강팎하고 굳은 마음을 소유할 때도 있고...

또...

자신의 생각과 기준이 너무 강하고...

자기 오만과 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을 만나면서..

답답함으로 가슴을 칠때도 있습니다........

왜냐면..

그들 역시..

아무 소리도 듣지 않고 ...

아무 것도 보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실상..그들은...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이미 ...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더 이상 배워야 할 것이 없다고 여긴...

그들의 스스로에 대한 생각은....

너무나도...

치명적이고 안타까운 결과를 보게 했습니다....

어쭙지않은 지식으로...

진정한 진리를 배척해 버린 것입니다...

 

 

---------------------------------------------------------------------------------------------------------------------------

 

 

부분적으로만 아는...

우리는......

제한적 존재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자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늘 상....

배우려는 겸손함과..

편견과 선입관으로 닫혀지지 않은........

열려진 마음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

 

 

예수님은..

자기 편견과 선입관에 사로잡혀..

참된 그리스도를 ..

미처 알아보지 못하는...

그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선지자가 ....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진리를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가..

그를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선지자에 대한 낯익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그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신들의 기준과 편견으로...

선지자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열려진 마음이 아닌...

자신의 선입관으로 닫혀진 마음으로..

선지자를 대하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또한...

말씀하십니다...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니라."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에 의해...

특별히 선택된 백성이라는...

왜곡된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래서...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다른 이방 민족을 업신여기며 멸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편견에 사로잡혀..

아무 것도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는....

열려진 마음을 가진 겸손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즉...이 말씀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알만큼 알고...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지식의 오만함에 빠진 사람들은..

진리의 말씀을 들어도...

그것을 들을 수 있는 영적 귀가 없고....

진리의 현상을 보아도..

그것을 볼 수 있는 영적 눈이 없지만...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여기는...

겸손한 사람들....

즉...

모든 것에 데헤..

기꺼이 배우려는 마음과...

열려진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진리를..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기에....

능히..

믿음의 삶을 경험하고 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진정한 진리를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했고 누리지 못했지만...

자신들은...

아무 것도 모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겸손한 믿음의 사람들은...

그 들안에...

자기 생각과 편견이 없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친히...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예수님을 배척한...

고향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선입관과 편견으로 쌓아진...

자신들의 생각을 기준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끼워맞추려 했고...

예수님의 말씀이..

자신들의 기준에 부합하면 삼키고...

자신들의 기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뱉어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더 배우지 않으려는 태만함과...

진리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오만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들이었고...

그 결과...

그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배척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당신은 어떠하십니까?

자신의 편견과선입관을 내려놓은....

열려진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기준과 생각을 내려놓은..

겸손한 심정으로...

그 분의 말씀을 대하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

더 배우려고 하지 않는 태만과...

알 만한 것은 ...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오만함을...내려놓고..

사렙다의 한 과부와 같이....

수리아의 나아만 같이...

하나님 말씀하시면...

언제든..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내려놓고...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그 분께 순종함을 통해....

참된 안식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편견과 선입관을 내려놓고...

언제든지...

진리에 대해 배우려는..

겸손하고 열려진 마음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며....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도전할 것입니다....

 

 

 

 

------------------------------------------------------------------------------------------------------------------------------

 

 

 

눅4:14~30)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니라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