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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전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른 사람들 (마4:12~25)

 

 

 

세례 요한이...

사로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블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셨다.

 

 

이는...

메시야에 대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에언을 이루시기 위한...

예수님의 여정이었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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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알지 못했던..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잉태되어..

여자의 후손으로 나신 것도 그렇고...

가장 낮고 낮은..

마굿간 말구유에 뉘우신 것도 그렇고..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애굽으로 피신하신 것도 그렇고...

그리고...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와...

나사렛 지방에서 자라신 것도...그렇고...

 

 

또한...

세례요한을 통해..

세레를 받으신 것도..그렇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사신 것도....그렇고...

 

 

그야말로..

예수님의 모든 삶은...

메사야를 향한 ..

하나님의 말씀을 ..

그대로 성취하기 위한 여정이었고...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그대로 성취하시고 이루어가셨다....

 

 

예수님께 가장 큰 가치...

그리고...

그 분의 가장 소중한 사명은..

오직...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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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사신 때부터... 

비로소..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던...어느 날...

예수님께서는..

갈리리 해변을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어부들이었던...

베드로라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들이..곧...

그불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또..거기서....

얼마쯤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개와 함께 ...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도....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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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에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즉각적으로....

자신의 전부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어부라는 직업도..

고기를 낚기 위해 가지고 있던..

그물이나 배나..모든 도구도...

그리고..심지어...

자신들의 아버지도 버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지금까지....

가치있게 여기며 살아왓던...

삶의 모든 방식과 관계와 소유들을 버린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아마도....

그들이 ..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리고....그 분이...

그들을 부르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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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누구도...

인생을 막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들은 가치있는 것을 향해 나아간다...

왜냐면...

그 가치를 쫓아갈 때..

자신도 가치있게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가치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면....

물론...

모든 사람의 답은 다르다....

, 자녀, 친구 등...

 

 

명품백이 ..

자신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밥을 못먹는 한이 있어도..

돈을 모아... 명품백을 산다..

그러나..

학벌이나 학위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명문대를 가기위해...

또한...더 높고 많은 학위를 따기 위해...

엄청난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반면...

뛰어난 외모가...

자신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은...돈을 모아...

자신의 얼굴을 성형하는데 갖다 바칠 것이다....

 

 

 

그런데...어쨌든..

요즘은....특히...

돈을 쫓아가는 사람이 많다...

돈을 많이 갖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꿈이다....

돈이 많아지면....

자신의 삶이 가치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많으면 ....

자신의 인생이 괜찮아보인다...

그러나...

돈이 없어지면...

스스로를 보잘것 없이 여기게 된다...

그렇게...그들은....

돈의 많고 적음에 의해서..

자신의 존재 가치와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평가한다.....

 

 

하려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는 ..

모두가 다르고 다양한데..

그들은 모두..

자신의 가치를 쫓아가고 잡으려고 한다...

그것을 소유함으로...

스스로가 가치있는 존재가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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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의 부르심을 입기 전...

어부였던...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에게..

고기를 낚는 일은...

모든 가족들의 생계를 잇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고기를 많이 잡는 것이..

그들의 삶의 목표였을 것이고..

그것이 ..아마도...

그들에겐..가장 중요한 가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예수님을 만난 순간..

그들의 가치는 바뀌었다....

 

 

물고기를 많이 잡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던 그들이..

예수님을 자신들이 따라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인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부르심을 입으면서...

그들의 가치는 180도의 변화를 일으킨다..

 

 

예수님이 그들을 부르시자...

그들은...

이전까지 가장 중요히 여겼던 전부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이는....그 분이..

그들의 가장 가치있는 존재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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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는...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제아무리...입으로..

예수님을 가장 가치있는 분으로 고백한다 해도...

삶의 방향이 그분을 향해 있지 않고..

삶이 그 분을 따르고 쫓아가고 있지 않으면..

실상...그분을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 안드레,야고보, 요한은은..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 분의 부르심을 입는 순간...

자신의 존재가 변화됨을 느꼈다..

 

 

이 전에는..

더 많은 물고기를 낚는 것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 분을 주인삼고..

그 분의 제자가 되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인생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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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성취되도록 하는 것을..

가장 ....가치있는 일로 삼으셨고..

일평생...그것을 이루시기 위해 헌신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의 부르심을 입은 순간..

이 전의 모든 것을 버려두고..

그 분의 제자가 되어..

사람낚는 어부가 되는 일에..

가장 큰 가치를 부여하고...예수님을 따랐다..

 

 

그럼...

지금...우리는..

무엇을 따르고 ...쫓고 있는가?

 

 

예수님을 만난 후...

우리의 가치는 달라졌는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

가치있다고 여겼던 모든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의미없는 것이 되어버렸는가?...

 

 

이 전에...

너무나도 소중했던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믿게 된 후에...

모두 배설물같이 여겨지고..

이제는...

오직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가치라고..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고백이..우리에게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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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의 만남은...

사람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완전히 다른 존재로 만든다...

 

 

예수님...그 분이..

삶의 가장 큰 가치가 되어..

그 이전에 가치있게 여겼던 모든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버리는 삶.....

그래서...오직...

그 분을 따르고 쫓게 되는 삶...

그것이...

예수님을 만났던 제자들 뿐 아니라..

그 분을 만났던.....모든 사람들이 걸어갔던 길이고...

또한...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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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12~25)

 

 

(4: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4: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4: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4: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