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nwbCD6Q6X4?si=TLjcRxwDAirCKwNX

마가복음 9:38~50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마가복음 9:38~39)
예수님을 섬기다 보면, 때로 우리의 마음이 높아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더 많이 섬기고, 내가 주님을 더 오래 섬기고, 내가 주님을 더 가까이 섬기기에, 내 방식이 옳고, 내 주장이 옳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이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판단하고, 그런 방식으로 일하지말라고 통제하고, 군림하려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함께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경쟁이나 판단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일을 함께 감당하는 동역자이고 협력자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지 않고, 그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서 자기생각, 자기 방식만을 주장하고 군림하는 삶은 반드시 누군가를 실족시키고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섬기는 삶으로 세상을 살 맛나게 하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리어 섬기려고~(마가복음 10:32~45) (0) | 2024.03.11 |
---|---|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마가복음 10:1~12) (0) | 2024.03.08 |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9:30~37) (0) | 2024.03.06 |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마가복음 9:14~29) (0) | 2024.03.05 |
변화산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겸손(마가복음 9:2~13)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