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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만드시는 하나님과 만들어진 우상(렘10:1~16)

 

 

사람들은...

모든 만물의 창조자되신 하나님을 경배하기보다...

스스로가 만들어낸...

자신의 피조물인.... 우상을 경배하기로 선택했다.

 

 

그들은...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의뢰하기 보다..

무능하고 무력한...

자신의 피조물인 우상을 의지하기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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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릴..

하나님의 권한을....

창조주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권한과 힘을..

자신이 만든 피조물인 우상에게 다시 내어줌으써....

자신이 만든 피조물....

즉... 우상의 노예가 되기로 스스로 선택했다......

 

 

그렇다면...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꿈꿔왔단 말인가?

 

 

그들은....왜...

전능한 하나님을 떠나....

무능한 우상의 노예가 되기로 선택했단 말인가?

그것도....

자신이...

창조자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모든 권한과 힘을 내어주면서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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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들이...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가 왕이 되길 꿈꿨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린 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맘대로 통제하고 조종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더구나...

그분은...

제한된 인간의 육신적 감각으로는.....

도무지...볼 수 없고 감지할 수 없는 분이지 않던가?

 

 

그러나....

그들이 만든 우상은 어떠한가?

그들의 우상은...

언제든지...

사람의 통제와 조종 가운데 있었다.

예측이 가능했고....

또한.... 그들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사람들의 손에 있었다.

그리고....무엇보다...

그 우상은....

사람들의 육신적 감각을 통해..

언제든....

보이고 만져지고 감각할 수 있는 실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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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찌되었든.....

우상은....

사람의 제한된 틀을...

넘어설 수 없는 것이었다.

왜냐면....우상을 만든 이가..

바로...사람들 자신이었기때문이다....

 

 

모든 피조물이....

창조자를 넘어설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아무리 몸부림쳐도....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되신 하나님을 넘어설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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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각해 보라...

사실...

돈은 돈일 뿐이다.

그러나....

지금 현대 사회에서......

돈처럼....

막강한 힘과 능력과 권한을 가지고 있는 대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그것은...

사람들이...

돈에게..

자신들이 하나님께 위임받았던...

모든 힘과 능력과 권한을 위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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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육신적으로 감각할 수 없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어려웠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여기는 것이 믿음이지만...

죄로 인해 ..

영적인 존재에서 육적 존재로 타락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요구하는 수준의 믿음을 갖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었다.

 

 

감각적인 것만을....

실제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공급의 근원이 되심을 믿으라는 것은..

그들에겐...

어쩌면....너무 막연하고.... 

허무한 말처럼 들려지고 생각되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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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비해 ....

돈은 어떠한가?

 

 

실상....

우리는... 매일...

돈의 흐름을 보고 있다.

주식에서...외환으로..그리고 부동산과...예금으로...

돈은....

문만 열어주면...

언제나...그 문을 통해 흘러간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돈을 만지면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에게 실제가 된 돈은...

그들의 생존권을 좌지우지할만큼 힘있는 존재처럼 여겨졌고...

자신들의 모든 공급의 근원이..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온 돈에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 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명을 걸고 돈을 잡기 위해 매진한다.

자신의 생존권이 돈에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들은..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돈을 쫓고 있다.

 

 

그렇다....

돈에 대한 사람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돈의 막강한 힘은....

사람들의 삶에 실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급기야..

돈을 경배하고 숭배하는 자리로 나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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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찌되었건.....

돈은....

생명을 갖지 못한..

단순한 물질일 뿐이다...

다만...

그 돈을 소유한 존재에 따라...

그 돈의 쓰임은 달라지고...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돈을 소유한 ...

자신의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갖기 보다는....

돈 그 자체에 모든 관심을 집중한 것이다...

 

 

그렇게....

보이지않는 존재보다...

보이는 물질에 집착하는 본성이...

죄를 지은 사람들에겐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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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돈 뿐이겠는가?

사람들은...

보이고 감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신들의 우상으로 삼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자신이 만즐어 낸 우상이..

자신의 생명을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고....

완전히 신뢰하기 때문에.....

그들은....자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만든..

우상을 숭배하고 경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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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자....

솔로몬은...

하나님을 잘 섬겼던 왕이지만...

후엔.....

많은 아내를 거느리고...

그 아내들이 자기 나라에서 들여 온...

우상을 받아들이는 죄를 범했다..

 

 

그렇다면...

왜 솔로몬은...

그렇게 지혜로운 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되었단 말인가?

 

 

솔로몬에게는...

자신의 육체적 쾌락을 만족시키려는 욕망이 있었다.

그리고...정치적으로 나라를 강하게 만들려는 야망이 있었다.

그래서..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또한.....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이방 나라와 결탁함으로...

그 나라에서 들어 온 많은 아내를 두게 된다.

그리고...

그 아내들을 자신의 곁에 ...

계속 머물게 하여...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성취하고자.......

그 아내들이 들여 온...

우상을 용인하게 되고...

급기야...우상을 섬기는 일을 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간단하다..

솔로몬이 ...

우상을 섬긴 것은....

순전히....우상의 힘과 능력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우상을 받아들이고 섬김으로써...

자신의 아내들을 붙잡을 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육체적이고.....또한 정치적인 욕망을 채웠던 것이다.

 

그렇다....

솔로몬이 우상을 섬긴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결국...자신을 섬기려 했던 ...

자기 중심적 정욕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솔로몬은...

외면적으로는...

우상을 섬기는 듯 보였으나....

실제... 그의 우상숭배는...

우상의 이름을 이용하여...

자기 스스로를 왕으로 섬기려 했던 ...

자기 정욕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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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표면적으로 ....

사람들이 어떤 우상을 섬기든지 상관없이...

그들이 진정으로 섬기려고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려는 몸부림의 하나로...

우상을 섬기는 것 뿐이다... 

 

 

그래서...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섬기는 왕은...

많은 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우상의 수많은 모습과 이름이 존재한다 해도....

그들의 중심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왕으로 붙잡든지...

아니면...

스스로는 너무나 연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들이 만들어낸 무력한 우상의 이름을 빌려...

자기 스스로를 왕으로 삼던지....하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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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

스스로 속고 있고...

또한...스스로를 속이고 있다....

 

 

돈을 우상으로 섬기든....

학벌을 우상으로 섬기든...

직장을 우상으로 섬기든...

자녀를 우상으로 섬기든...

배우자를... 또는.. 부모를 우상으로 섬기든...

모든 사람들은...

결국...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지 못한...

유한한 세상의 피조물에게...

하나님으로 부터 위임받은...

자신의 모든 권한과 힘과 능력을 쏟아부음으로써....

자신을 기꺼이 섬겨 줄....

우상을 숭배하고 있으며....

그러한 숭배를 빌미로 하여...

자신의 유한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듯....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욕망은..

무력한 우상을 숭배하게 함으로써......

잠시나마...그 안에서 거짓 위로를 얻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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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우리가 참으로 경배해야 할 분은...

오직 ..한...분....

우리를 창조하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보이지 않으나..살아계시고 역사하시며 심판하시는....

전능한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말이다...

 

 

무엇을 섬기고 있는가?

왜 섬기고 있는가?

이 두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자신의 우둔함에 놀랄 것이다..

 

 

돈을 섬기는가?

왜인가? 자신을 섬기기 위해서는 아닌가?

돈의 힘을 통해...

스스로 왕이 되려는 욕망때문은 아니가?

자녀를 섬기고 있는가?

왜 인가? 표면적으로는 자녀를 위한다고 하지만....

혹....자신을 섬기기 위해서가 아닌가?

자녀를 통제하고 다스림으로써...

자녀의 힘을 이용해 스스로 왕이 되려는 욕망때문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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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어낸 우상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참으로 무능하고 무력하다...

왜냐면....유한한 사람들이..

그것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사람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

사람은...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할 수도....없고...

흐르는 콧물을 멈추게 할 수도 없다...

암덩어리를 떼어내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연장할 수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잡아두지도 못한다.

노화되는 세포를 다시 재생할 수도 없다....

 

 

실상...

인간이 할 수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다만....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세우신...

자연의 원칙과 원리에 따라...

사람은 자신을 맡기고..... 그렇게 살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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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력한 사람이..

스스로 왕이 되기위해...

만들어낸 것이 우상이다....

 

 

우상은....본래....

자신을 창조한 사람을 닮아...

무력하고 무능한 존재이지만...

사람은...

자신의 모든 힘과 권한과 능력을 ..

우상에게 부여함으로써....

실상은 무력하나....

사람들에겐 실제가 된 우상의 막대한 힘을 입고.......

스스로를 왕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그 결국은....파멸이다.

 

 

왜냐면...

실상은.... 무력한 우상을...

사람이....

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로 믿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람은....자신의 거짓에 속아...

스스로 속이며...

자신이 마치 엄청난 힘을 소유한 우상의 주인인것처럼..

거짓 행세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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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깨어나야 한다...

스스로 거짓에 속아..

무력한 우상을 섬기며...

스스로 왕이 되려는 거짓 욕망에서 벗어나....

참된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심판자 하나님께....

우리의 믿음을 뿌리내려야 한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만을 경배함으로....

우리는 ...

우리의 생명을 보존받고..

가장 안전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말씀하실 것이다..

우리가 붙잡았던 우상이...

실상...얼마나 무력하며 무능한 것이었는가를....

그래서...그 때...

우리는 우리가 붙잡았던 거짓으로...

스스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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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우리를 부르시고...

영원히 변치 않을 진리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원하신다...

그 분 자신을 내어주시면서 말이다...

우리가 붙잡은 우상과 같이...

언제간 헛된 것으로 드러날...거짓이 아닌...

진정한 진리 안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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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10:1~16)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 말라 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은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도는 나무뿐이라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공장과 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감으로 그 옷을 삼았나니 이는 공교한 사람의 만든 것이어니와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