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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하나님

한 달란트..두 달란트...다섯 달란트(마25:14~30)

 

 

 

하나님의 열정에 사로잡혀...

한 주간 동안....

7~9개의 성경공부 소그룹을...

인도할 때가 있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노력과 힘이 들었지만...

사역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컸고..

소그룹 인도를 통해..

얻어지는 유익은....

소그룹 안에 있는 다른 어떤 사람들 보다....

내 자신에게...

가장 컸고 의미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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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로 주신....

가르침의 은사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내 자신은...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더욱 풍성해 졌다.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이 알아야 했고...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수많은 책도 읽어야 했다.

그리고....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하나님 앞에서....

고민하고 질문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랬다...

하나님이 주신...

가르침의 은사는...

물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그 이전에...

먼저....나를 풍성케 하고...

먼저....나를 충만케 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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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러한 열심은 ...

오랫동안 지속되지 못했다..

 

 

어느 순간..

내 마음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인해...

내가 얼마나 풍성해졌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내가 누린 기쁨이 얼마나 컸었는지 보다...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내 자신이 사용했던 시간과 비용...

내 자신이 소진했던 힘과.... 노력에...

나의 모든 생각이 집중되면서...

나는.....

더 이상...

보상에 인색하신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나의 것을... 

소비하고 소진시키는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왜...내가 ..

 내 시간을 들이고...

 내 힘을 들이고..

 내 돈을 들여가면서...

 이렇게 수고해야 하는가?

 내가 ....

 이렇게 노력하는데...

 이 사람들은... 도대체...

 나에게 어떤 것으로 보답하고 있는가?

 또한....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 

 내가 이 사역을 통해 얻은 유익이 도대체....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나는 ...

점차적으로...사역을 멈추기 시작했다.

 

 

내가 쏟는 열정과 노력에 대해...

하나님과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인색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실상...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사용함으로써...

내가 얻은 보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고 값진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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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주어지는 ..

한 두개의 소그룹 모임 인도를 제외하고..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몇 일전...

하나님께서....내 마음에....

한 달란트 받은 종에 대해 생각나게 하셨다.

그리고...

내가...그 종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존재임을 알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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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그들의 능력에 따라...

어떤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 주고...

또.. 다른 종에게는 두 달란트...

그리고.. 또 다른 종에게는 한 달란트씩

자기의 재산을 맡기고 .....

길을 떠났다.

 

 

이에....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곧 ..가서....

장사를 하여 ...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숨겼다...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는데...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에게

"착하고.. 신실한 종아.... 잘했다..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는 칭찬을 들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주인에게... 나아와서 말했다.

"주인님....

 나는.... 주인이 굳은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줄로 알고..

 무서워하여 물러가서.....

 그 달란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그 돈이 있으니..... 받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의 주인이 ....

그에게 말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다....

 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하는 사람에게 맡겼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내가 와서...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받았을 것이다....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없는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이 쓸모 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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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하나님의 은사를 맡겨주신다.

 

 

그리고....

그 은사를 도구로 하여...

하나님은...

은사를 소유한 당사자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로 인해...

풍성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자신의 은사를 부어주시는 목적이다..

그리고...그것이 성취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다섯달란트 받은 종과 두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의 성품과 마음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기꺼이....

자신의 노력과 힘과 시간을 틀여..

자신들에게...

주인이 맡겼던 달란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그들은 장사를 했다.

장사하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더 부지런히 일해야 했고...

시간을 투자해야 했고...

더 많은 힘을 사용하고 노력을 해야 했지만..

그들의 장사를 통해...

그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이 더 풍성하게 되었고...

결국...주인에게도 큰 기쁨을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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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어떠했나?

 

 

그는...

자기 주인이...

인색하고 굳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는....

자기 주인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이라 여겼다....

그래서....

자기에게 달란트를 맡긴 이유는...

주인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종인 자기의 노력과 힘과 시간을 이용해서...

이익을 착취하려는 것으로 해석했다...

 

 

만약....

이익을 남기지 않으면....

인색한 주인은 반드시...

자신에게 벌을 줄 것이기 때문에..

그는...주인이 준 달란트를 사용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시간을 들이고..

힘과 에너지를 소진하여..

이익을 남긴다면...

그것 또한 주인의 것이 될 것이고...

만약...이익을 남기지 못하면...

그것 또한 종의 잘못으로 지적될 것이기에...

그는...

주인이 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라 여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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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묻어 두려했던 이유가...

어쩌면...

달란트 받은 종이...

그것을...

그냥 땅에 묻어두었던 이유와...

동일한 것은 아니었는지....생각해 보게 된다. 

 

 

어쩌면....나는....

나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신 하나님을...

너무 굳은 분으로 생각했던 것은 아닐까?

하나님은...

어떤 보상도 주시지 않으면서...

나의 에너지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거저 얻으려 하시는..

침으로....

이기적인 분으로 오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면서...

그저 나의 열심을 통해...

심지 않은데서 모으고...

뿌리지 않은데서 거두는..

참으로.... 인색한 분으로....

하나님을 왜곡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풍성하고 좋은 결과를 얻는다해도...

그 모든 유익을 혼자 착취하시는....

또한.... 나쁜 결과를 얻으면....

그 모든 잘못을 나에게 뒤집어 쒸우시는....

잔인한 분으로....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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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드러난 행동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행위를 촉진하는 감정이 숨어 있고...

또.... 그 감정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 감정을 일으킨....

내 마음의 신념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그 신념의 중심에는...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하는..

핵심 신념과 연관된 질문에 맞닿아 있다...

 

 

내가 ...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내 안에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그 두려움의 감정은....

하나님은 인색하고 이기적이며 잔인한 분이라는 ..

나의 왜곡된 신념에 의해 일으켜졌던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생각이...

내 마음에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가져오게 했고...

그러한 감정은...

나로 하여금 ...모든 사역을 중단케 하는 행위로 나아갔다...

 

 

그러나...그 결과는 무엇인가?

비록....

시간과 비용과 힘이 들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가르침의 은사를 ...사용할 때에..

나는..... 더욱 풍성해 졌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써...

그 사람들 역시 신앙 안에서 더욱 성장했고 성숙해져갔다.

그리고....그러한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커다란 기쁨이 내 안에 스며들어..

나는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충만한 기쁨의 보상을 누릴 수 잇었다.

 

 

그러나....

내가 ..

보여지는 보상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인색하고 이기적인 분으로 왜곡하면서...

그리고 ...결국....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단하면서...

나는 더욱 초라해져 갔다..

 

 

나는 더 이상 공부하거나...

책을 읽으려 하지도 않았고...

그러한 일에 동기부여되지 않았다.

가르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가르침의 기술은 감소되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더욱 얕아졌다.

또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영향력은 부족했고...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도 기대할 수 없었다.

기쁨은 커녕....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쌓여갔고..

그렇게...나는 스스로위축되어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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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다양한 은사를 통해...

교회와 세상을 섬기고 있다...

 

 

어떤 사람은...

가르치는 은사를 통해..

어떤 사람은...

찬양의 은사를 통해...

또.. 어떤 사람은....

중보기도의 은사를 통해..

악기를 다루고...

접대의 은사를 통해.....

다양하게 ..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러한 은사를..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것은...

우리를 이용해서...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겠다는 욕심때문이 아니다.

우리의 것을 착취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주려는....

불공정하심 때문도 아니다...

 

 

하나님은 ...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먼저 ...우리 자신을 풍성하게 하시기 원하신다.

 

 

만약..

어떤 사람이...

피아노로 교회를 섬긴다고 생각해 보라..

그가....피아노 전공자가 아닌이상.....

그가 피아노로....

교회와 사람들을 섬기지 않는 한...

그는 피아노를 칠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아마....일년도 안되...

그의 피아노 실력은 엄청 감소될 것이다.

오히려...

그가 피아노로 교회를 섬기는 것이...

그의 피아노 실력을 더 풍성하게 하는 길이고..

자신의 은사를 통해...

사람들과 하나님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

또한...그것은 결국....

자신에게 기쁨의 보상으로 주어진다.

 

 

 

나 역시 그러했다.

가르침의 은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하자...

나의 실력은 형편없이 떨어졌다.

가르치는 은사로 교회를 섬길 때...

나의 가르침의 은사는 더욱 풍성해 졌고...

그 결과...

나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성숙을 누릴 수 있었지만...

힘이 들고 시간이 들고 비용이 든 다는 이유로...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해 인색하다고 불평하면서...

더 이상 가르치는 은사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자...

나는...

나를 풍성케 하려는 동기나 의욕조차 상실할 지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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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있다...

 

 

그러나...

그 은사가 ..

우리에게 기쁨이 되기는커녕....

때로는...

나를 지치게 하고...

나를 피곤하게 하고...

나를 죽일 것 같은...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그래서...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때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달란트는...

나의 힘과 에너지와 시간과 비용을 착취해서...

하나님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하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나를 더욱 풍성케 하고...

나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커다란 보상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

나에게 특별한 달란트를 맡기신 것이다.

 

 

그리고...

그 달란트를 기쁨으로 사용하게 될 때..

사람들은...

나의 달란트를 통해..

유익을 누리게 되고...

하나님은...그러한 모습을 통해..

기쁨을 얻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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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어리석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땅에 묻어두는..

그래서...

더욱 초라해지고 작아지는 자가 아니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종들처럼....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기억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내 자신을 더욱 풍성케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며...

마침내....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존재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마음껏 사용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

 

 

하나님은.....

인색한 분이 아니라...풍성한 분이시며...

하나님은 ....

이기적인 분이 아니라.....사랑으로 헌신하는 분이시며..

하나님은.....

착취하는 분이 아니라......더 주지 못해서 안달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가진 은사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기쁨으로 사용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을 풍성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유익한 존재로 우리의 가치를 끌어올리신다...

 

 

그리고....그것을 통해....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바로...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이다...

우리가 풍성하게 되고 기뻐하는 것..

그래서...모든 사람들에게 그 풍성함을 흘려보내게 하는 것...

 

 

하나님은...그렇듯...

너그럽고 풍성하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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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5:14~30)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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