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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여인들....(마1:1~17)

 

 

 

 

※ '다말'의 이력서

 

- 야곱의 네째아들인 유다의 첫째 며느리....

- 유다의 첫째 아들인 엘의 아내...

- 유다의 둘째 아들 '오난'과 동침....그러나 임신하지 못함..

- 유다의 세째 아들 '셀라'가 다말과 동침하여 죽을 것을 두려워했던...

  시아버지 유다의 명령으로 친정 아버지 집으로 돌아감

- 오랜 세월의 기다림...

- 시아버지 유다가.. 딤나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음...

- 딤나에서 창녀의 복장을 하고 거짓으로 유다를 유혹함..

- 동침의 댓가로 유다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요구함...

- 유다와 동침하여 임신함..

- 임신 사실이 알려짐으로 명예가 실추되고 죽음의 위기에 부딪힘...

- 다시는 유다와 동침하지 않음..

- '베레스'와 '세라'....쌍둥이를 낳음..

-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쓰여지는 축복을 받음...

 

 

 

※ '라합'의 이력서

 

- 가나안 땅 ...여리고 성에 살았던 기생 여인....

- 거짓말함으로써 ....

  여리고를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살려줌으로...

  자기 민족을 배반함.. 

- 소문으로 들었던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언약을 믿고 두려워함..

- 이스라엘 정탐꾼으로 부터 가족의 생명 보존을 약속받음..

-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생명을 보존함...

- 살몬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음.. 

-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쓰여지는 축복을 받음...

 

 

 

※ '룻'의 이력서

 

- 모압 출신의 이방여인

- 이스라엘 사람들......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아들 '기룐'과 결혼

- 자녀 없이 일찍 남편을 잃음

- 나오미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로 돌아감

- 생계를 위해 이삭을 주음

- 보아스를 만남

- 시어머니 나오미의 말에 순종하여 목욕을 하고 향수를 바르고.....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보아스를 유혹함

-  '기업무를 자' 보아스와 결혼

- 보아스와의 사이에서 오벳을 낳음

- 이새의 조모...다윗의 증조모가 됨

-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씌여진 축복을 받음...

 

 

 

※ '밧세바'의 이력서

 

- 다윗 왕의 부하인 '우리야'의 아내....

- 다윗 왕의 요구로 다윗과 동침함으로...

  간음죄를 범하고 아기를 잉태함...

- 간음죄를 숨기기 위한 다윗의 음모로 남편 '우리야'를 잃어버리는 슬픔을 당함...

- 남편 '우리야'가 죽은 후 다윗의 아내가 됨...

- 다윗 왕과 동침하여 얻은 아이를 잃어버리는 슬픔을 당함....

- 다윗 왕과의 사이에서 아들 '솔로몬'을 낳음...

- 하나님의 뜻대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데 힘을 모음...

-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축복을 받음.....

 

 

 

※ '마리아'의 이력서

 

- 갈릴리 나사렛이라는 동네에 살던 여인....

-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여인....

- 요셉과 정혼한 기간에 ....

  남자를 알지 못하는 어린 나이에....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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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창녀의 복장을 하고...

자신의 시아버지를...

거짓으로 유혹해....

임신에 성공했던 다말과...

자기 민족인 여리고를 배신하고...

거짓말을 함으로...

민족의 적국인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살려주고....

결국..

자기 나라의 멸망을 불러 왔던 장본인.. 

매국녀 라합과....

시모 나오미의 말대로...

자신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준...

보아스를 유혹해...

가문의 기업을 물도록 요구했던...

과부이며 모압 여인이었던 룻과....

남편'우리야'와의 순결의 언약을 깨뜨린체....

최고의 권력자 다윗 왕의 요구에 ..

스스로의 몸을 내어주고...

다윗왕과 간음죄를 범함으로..

결국....남편'우리야'의 목숨과...

다윗왕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기의 생명을 잃어버린...

비련의 여인 밧세바와....

갈릴리 나사렛이라 불리우는..

촌동네에서 살고 있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어린 소녀 마리아로 하여금....

인류의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는..

가장 큰 축복의 통로자가 되는...

엄청난 은혜를 부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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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적으로 볼 때....

이 여인들 중 몇 몇은...

세상 사람들로 부터...

지탄 맏아 마땅하리만큼......

아니... 죽어 마땅하다고 여겨질 만큼..

불결한 성적 간음 죄를 행하였으며..

정숙하거나 .....거룩해 보이지도 않는다......

 

 

또한....그들 중 몇 몇은....

출신 자체가....

스스로 선민임을 자랑스러워했던..

이스라엘 백성들로 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는... 이방 여인들이었고...

직업 자체도....

그들이 터부시하고 더럽게 여겼던....

천한 기생이었던 여인도 있었다...

 

 

또한....그들 중 몇 몇은....

거짓말을 함으로써..

인간의 연약함의 정점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자신의 명예를 지키거나 ....

육체를 순결하게 관리하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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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함을 가지고 있었던

그래서....때로는...

거룩하지 못한 죄를 지었던....

힘없는 여인들을 통해...

자신의 나라를 이루시는 일을 서슴치 않으셨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여인들은..

자신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을 움켜진...

위대한 여인들로 높힘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거짓말을 했고...

자신의 몸을 거룩하지 못한 일에 내어주었으며...

성적 간음을 행했고...

심지어.. 자기 나라를 적국에 내어주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

하나님께서는...

그 여인들을 통해...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

세상에 보내어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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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28절은...

이러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

우리에게 잘 말해 준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일을 성취하시기 위해...

우리의 연약함을 조장하시거나...

우리에게 죄를 행하도록...개입하시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다말과 라합이..

시아버지인 유다와 자기 민족인 여리고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던 것이나..

다말과 밧세바가 간음죄를 범한 것이나...

룻이 보아스를 성적으로 유혹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 여인들로 하여금 ...요구하신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여인들의 연약함으로 인해...

그들 스스로가 ...

거룩하지 못한 죄에...

자신을 내어 주었던 것이다..

 

 

죄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연약함의 책임은...

전적으로....여인들에게 있었던 것이지...

하나님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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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인들의 연약함과 죄인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깨어지고 부서진 여인들의 삶의 조각 조각을 ....

다시 모으셔서...

자신의 선한 일을 성취하는..

위대한 일부분으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느니라.."고 말이다...

 

 

다말....라합....룻....밧세바...마리아..

그 연약하고 힘없는 여인들은..

비록....

거룩하지 못한 죄를 범했을지라도...

비록....그들만으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었을지라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던 여인들이었고..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서라면...

자신들에게 어떤 위험이 올지라도...

그것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던 위대한 담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 여인들은 비록...

힘없고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반응했던 여인들이었던 것이다...

그 여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들의 삶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 온전히 위탁했던....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 헌신된 여인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외면이 아닌..

그들의 중심을 보셨고....

그래서....

한없이 연약하여...

세상으로 부터....

모욕과 멸시와 천대를 받기에 합당한....

초라한 여인들의 삶에 개입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의 손은....

그 여인들의 모든 것...

그 여인들의 선한 것이나 악한 것이나....

풍족한 것이나 부족한 것이나....

강한 것이나 약한 것 ...

온전한 것이나 깨어지고 부서진 것...

그 모든 것들을....

조각 조각을 모으셨고....합력하시어....

자신의 말씀을 성취하는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얼마나 연약한가...

그들이 얼마나 부족한가...

그들이 얼마나 죄인인가에 집중하시기 않으시고..

다만....

그들의 삶의 모든 부분들을 감싸안으셔서...

자신의 언약을 이루어내실...

그들안에 부어질...

하나님 자신의 전능한 은혜에 집중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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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개입하시거나 이끄시는 분이 아니다..

죄는...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인간의 연약함때문에 짓는 것이다.....

 

 

다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

그것이 심지어...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빚어진 죄일지라도....

그 모든 것을 합력하셔서...

자신의 선하신 언약을 이루시는 재료로 만드실 수 있는...

진정한 은혜와 회복의 전능자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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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머물러 있지 말라...

당신의 죄가 ..

하나님의 일을 방해했다고 절망하지 말아라...

비록....

우리의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조차..

우리의 잘못과 허물과 죄악조차...

자신의 언약을 이루시고....

진정한 선을 빚어내시기에...

충분할만큼...강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

마리아...

이 여인들은....

그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을 누리는 자들이 되었다...

 

 

이것은...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전능하심으로....

우리 역시....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세상이 줄 수도 없는....

가장 큰 축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를 짓도록하시지 않으시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그 모든 것....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재창조하시는 전능자이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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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17)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를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