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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생수의 강(요7:37~52)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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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레미야서 2장 13절에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선지자 에레미야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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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목마름을 느끼며...

목마름을 느낄 때마다...

그것을 해갈시켜줄...

무엇가를 찾게 된다...

그리고..

그 목마름을 채우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왜냐면...

그 어떤 일보다..

목을 축이는 일이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갈증이 깊어지다보면...

결국...그것이....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렇게 목마름이 느껴질 때...

무엇을 마시는가는...

생명과 연결될 만큼...

아주 중요한 문제가 된다...

 

 

만약...그런 문제가 있을 때....

소금물을 마시게 된다면...

삼투압의 현상에 의해...

우리는 ...더 큰 목마름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 소금물은...우리의 생명을 단축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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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목마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그렇다...

목마름을 느끼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나아오라고 ...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 나아가서...

그 분을 믿는 자들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고 ...

약속해 주셨다...

 

 

이 물은...

외부에서 ...

우리 몸으로 들어와서....

내적인 목마름을 잠시동안만 해결시켜주는 물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부터...

계속적으로 흘러나오는....생수의 강으로서...

목마름의 문제를 영원히 종식시켜줄 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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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레미야서에 기록되었듯이...

목마름의 문제를 가지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기위해...

영원한 생수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스스로의 수고를 통해 ...

물을 가두지 못하는 ...

터진 웅덩이를 팠다고 말씀하심으로..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셨다.....

 

 

터진 웅덩이는...

이미 언급되었듯이...

사람들이 ..

스스로의 방법과 힘을 의지해..

수고로운 노동의 과정을 거쳐...판 것인데...

이 웅덩이는...

물을 가두거나 보관하지 못하기 때문에...

잠시동안은 목을 축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목마름의 문제는...

여전히 그들의 삶을 고단하게 하며..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있게 된다...

 

 

참으로..어리석게..

그들은....

하나님을 통해...

목마름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쉬운 방법을 놓고...

결코..

목마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방법을 붙잡고...

스스로를 힘을 의지하며..

수고롭게 힘들게..

허우적거리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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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은...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해당된 이야기는 아니다...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도..

그들처럼...

그렇게 어리석은 길을 걷고 있다...

 

 

목마름이 느껴질 때...

예수님께 가서..

그 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수를 받아 마시면 되는데...

그들은...

예수님께로 가기보다는...

자신의 방법과 힘을 의지해...

물을 담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를 ..

스스로의 수고를 들여 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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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른가?

갈증을 느끼는가?

그렇다면...

터진 웅덩이에 주저앉아...

물도 마시지 못하면서..

더 깊은 목마름으로 가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가라.........

그 분은...

잠깐의 만족을 줄 물로..

우리를 축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배에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이 강을 흐르게 하실 수 있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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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7:37~52)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7: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7: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7: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7: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7: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7: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7: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7: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7: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7: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7: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7: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