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자신에게 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해..
이스마엘을 낳고 ...
약속의 아들..이삭에 대한 믿음의 흔들림가운데 있었을 때..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전능한 성품에 대해 선포하셨다..
왜 하나님은...
그에게 약속한 언약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기 전...
먼저...자신이 어떠한 하나님이신지...에 대한 ..
자신의 성품에 대해 선포하셨을까?
그것은...아마도..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말보다 성품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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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신뢰한다는 것은...
말에 대한 신뢰 이전에
그 사람의 성품에 대한 신뢰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예를들어..
남편이..
일을 나갈 때 마다..
아내에게 일찍 들어올 것을 약속하고...
출근했다고 하자.
그러나...
남편이 매일마다..
집에 늦게 들어와..
자신의 약속을 스스로 파괴하는..
신실치 못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게..
백 번...약속을 하고 맹세를 한다해도..
그의 말을 믿지않을 것이다.
왜 그런가?
그의 말은 날마다 선포되고..
약속은 날마다 갱신되어지는데..
아내는...
왜 남편을 믿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그의 성품이 신실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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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통해..
아들을 줄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신의 나이들음에 의한 생산의 한계를 보고..
상황과 환경을 보면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이 흔들렸다.
그리고...
전능하신 성품을 가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에..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
의심에 놓여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의심가운데서 ..
그의 선택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아기를 생산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자신이 어떠한 하나님인지..
자신의 성품을 먼저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아시고..
그에게..
자신의 언약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기 전에 ...
자신의 성품에 대해 명백하게 선포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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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품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분이..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
자신의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하셨다는..
복음의 진리를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려움과 고난의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을 의뢰하기 보다..
자신의 힘과 능력을 통해..
고난을 해결하려는 헛된 노력에 빠질 것이다.
그분이...
모든 것의 근원이심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할 뿐아니라....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찾으려고 헛된 시도를 할 것이다.
그분이..
모든 것의 공급자이시고 보호자이심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문제에 부딪히고 가난에 허덕일 때마다...
우리를 엄습하는 두려움과 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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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이야기에 나오는...
첫째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
어떠한 성품을 가졌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는....
긍휼과 자비가 넘치는 자신의 아버지를...
인색하기 그지 없고 공평치 않은 노인정도로 생각했다.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가득 품은 아버지를...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자신을 통제하는....
독재자쯤으로 지부했다.
아버지에 대해 세워 놓은....
자신의 왜곡된 관점으로..
그는...
아버지에 대한....
적의와 분노로 가득찬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의 성품에 대한....
무지의 결과가 무엇인가?..
그는....
아버지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수도 없었고
아버지가 이미...
자신에게 나누어준 유산에 대해서도..
누리지 못했고....
자신의 정체성을....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주인의 종으로...인식하며..
고된 수고와 노동 속에서 삶을 살아가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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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어떠했는가?
그가...
주인이 준 한 달란트를 가지고...
왜 아무 것도 하지 못하였는가?
왜 두려움에 싸여....
주인이 준 돈을 땅 속에 묻어 버리고 말았는가?
주인이 그를 꾸짖자...
그는....
주인을 향해 ....가지고 있었던 ..
자신의 왜곡된 생각..
즉...
심지도 않은데서 거두는 인색하고 무자비한...
주인의 성품에 대한....
자신의 무지를 쏟아낸다.
그는...
왜 주인에게 충실하지 못하였는가?
왜 주인을 신뢰하지 못하였는가?
왜 주인이 준 달란트를..
좀 더 풍성히 사용하지 못하였는가?
왜 두려움에서 떨어야 했으며...
주인에게 꾸중을 들어야 했는가?
그 이유는...
그 종이 ..
주인의 성품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무지가 ...
불신을 가져오고...
두려움이 되어..
그를 자유롭지 못하게 ..
묶어 놓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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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우리는 ..
얼마나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알고 있는가?
그 분의 성품을 얼마나 신뢰하며....
그 분의 말씀과 약속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죄받을 것이 두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
안절부절한 상태는 아닌가?
하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씀과...약속을 믿지 못하고...
또한...
그 분이 내가 원하지 않은 일을 억지로 시키고...
헌신을 요구하실까봐..
그 분의 말씀을 읽는 것이 ..
두렵고 어려워지는가?
하나님이 ..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자유와 구원의 기쁨..
그리고 영적이고 물질적인..
많은 유산들과 기업들을...
누리지 못하며 살고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가 아닌...
종과 일꾼으로....
수고와 고된 노동속에서..
삶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잠시 생각해보자..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은 어떠한지....
그리고....
성경은 무어라 말씀하는지...
그리고..
나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을 진정한 마음으로....
믿고 확신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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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가 알고 믿을 때...
우리는 ....
그 분의 모든 약속의 말씀들을..
온전히 신뢰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왜곡된 관점으로가 아닌...
우리의 편견으로가 아닌....
성경에 선포되고 드러난..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
더 넓게....
그리고..
더 풍성히...
알게 되길....소원한다.
그 날....
우리는....
그 분의 모든 약속의 말씀을 ..
사랑하게 될 것이며....
온전히 신뢰하게 될 것이다.
그 분의 ..신실하심과..
그 분의 사랑하심과...
그 분의 전능하심과..
그 분의 주권자되심과...
그 분의 공의로우심과...
그 분의 자비와...
그 분의..말로 다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성품을...
우리의 가슴에..
풍성히 채워지길....
"하나님...
당신이 누구인지 몰라서....
당신의 성품이..
얼마나 신실하고 사랑스러운지 알지 못해서..
당신을 떠나는 사람들이..
방황하는 사람들이...너무 많습니다....
불쌍한 우리에게 자비를 내려 주시사..
우리의 눈이 열려 당신의 성품을 ...
온전히 깨닫고 알게 하소서..
그래서..
당신의 모든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믿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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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7:1~4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눅 15:25~32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마 25:18~30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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