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나눔터

진짜를 가진 사람..

 

 

한 목사님의 간증 이야기다.


그 분은 큰 교회 당회장이신데...


오래 전...교회에서 아주 비싸고 좋은 차를 사주셨다.


그래서 ..그 차를 잘 타고 다니셨는데...


어느날 ..사모님이..


아들이 고3이 되어서 학교 통학을 시켜 주어야 하는데...


그 차는 너무 부담되고... 아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으니...


티코를 하나 사달라고 하셨다 ..


그래서 목사님은 사모님의 말이 일리가 있어 보여...


얼마 후 ..자비로 티코를 사모님에게 사주셨다.


그런데...목사님이 가만히 보니...


목사님 역시 ..


좋도 비싼 자가용을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주차도 편하고...


좁은 길도 잘 빠져나가는 티코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


운전하는데 더 좋은 것 같이 생각이 되셔서...


계속 티코를 타게 되셨다.


그런데...


웃긴 것은..


티코를 가지고 나가게 되면...


비싸고 좋은 차를 가지고 다닐 때 격지 않았던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사람들이,,,더 빵빵거리고...


무시하고 양보도 안해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런 것을 경험하실 때마다..


목사님은 이렇게 생각하시며...웃어 넘긴다고 하신다....


'야..너희들이 볼 수 없지만...


나는..이리봬도...


너희들이 타고 다니는 차보다 훨씬 좋은 차가 집에 있거든...


그런데..그런 차를 타보지도 못한 너희들이....


내가 지금 티코 탄다고 나를 무시하냐...?


보이는 것으로만 나를 판단하지 말라 이거야...


정말...웃기는 애들이야.."



그렇다..


진짜 보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도 너그러이 용서하고 ..지나칠 수 있다.


왜냐면..


보이지 않지만...


진짜 좋은 것이...실제로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그마한 문제와 어려움속에서...


너그러이 그것을 지날칠 수 없고..


용납하지 못한 것은...


우리가 진짜 보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자신이 진짜 보석을 가지고 잇음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석을 가진 질그릇이다.


보여지는 것은..질그릇에 불과하지만..


보여지지 않는 우리안에는.....


온 땅의 창조주시며..만왕의 왕이되신..


보석과 같은 주님이 계시다.


그 주님이...


내 안에 게심을 믿는 다면...


내가 그분의 생명을 소유한 자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도


요동치 않는 평안과 담대함을 가질 수 있다.




질그릇 같이..보여지는 나....


그러나....


보이지 않지만 보석같은 주님이..


우리 안에 게심을 믿지 않고...


보여지는 것에만 집착하여...


자기 자신에만 촛점을 마추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


얼마나 많은 상처와 고통속에서 살아가야 하겠는가?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 계신 분이..


생명의 근원이시고...


공급의 근원이시고..


피할 바위와 인도와 보호자되심을 ..


우리가 믿는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담대함과 ..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생각나눔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타기  (0) 2006.12.12
마지막 남기고 싶었던 한 마디..."사랑해"  (0) 2006.11.15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  (0) 2006.09.29
기도 = 참된 안식  (0) 2006.09.18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존재...  (0) 200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