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묵상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렘33:1~13)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스스로를...

죽음의 웅덩이에 빠뜨리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한 체...

자기 파괴의 길로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결국...사랑의 매를 드셨다....

 

 

그리고...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던 땅은...

갈대아인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는....

황폐한 상함과 고통의 땅이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그들을 멸하고 파괴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다시....

치유하고 세우는데 있었기에.........

예레미야를 통해....

절망과 낙심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소망과 회복의 메세지를 선포하여 주신다....

 

 

-------------------------------------------------------------------------------------------------

 

 

에레미야 30장 15절에서 1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

 그러나...무릇...

 너를 치는 자는... 다 포로가 되며...

 너를 탈취하는 자는....탈취를 당하며....

 무릇.....

 너를 약탈하는 자는 ..

 내가 그로 약탈을 당하게 하리라..."라고....

 

 

그렇다...

이 말씀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본심이 잘 나타나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파괴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죄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결국..... 심판의 도구로...

갈대아인을 사용하시겠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통을 주는..

그 갈대아인들을...

결단코 ....그대로 두시지 않고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만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정말...미워하시고 증오하셔서...

심판하시는 것이었다면....

오히려...그들을 침략하여 괴롭히는....

갈대아인들을 칭찬하시고 보호하셔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은....

그들에 대한 미움때문도 아니었고...

그들을 파괴하고 멸하시기 위함도 아니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죄로 부터 보존하시기 위해....

심판이라는 사랑의 매를 드시긴 하셨지만....

그 본심은...여전히...

그들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 때문이었고..

그들을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세우시기 위한...

가장 선하신 목적때문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

부모들이....

자녀를 징계할 때가 있다...

또한..자녀의 잘못을 꾸짖을 때도 있다......

그러나....부모는..

자신은 자녀를 징계하고 잘못을 꾸짖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다른 사람이...

자신의 자녀를 징벌하고 비난한다면....

그것을... 마음으로 용납하지 않고 또한..하지도 못한다.....

왜냐면....

자기 자녀를 향한....

다른 사람의 징계나 비난은...

진정한 사랑을 동기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랑의 징계나 사랑을 동기로 한 꾸짖음은....

오직......자기 자녀를 향한 부모의 몫인 것이다.....

 

 

이러한 사랑의 마음이....

바로...하나님의 마음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사랑 때문에...

또한...그들을 향한 선하신 계획 때문에....

결국....심판이라는....사랑의 매를 드시지만....

그러한 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이 구절은 잘 나타내고 있다........

 

 

-------------------------------------------------------------------------------------------------

 

 

어쨌든....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거침없는 사랑과 선하심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그러한 심판의 상황에 맞닥들여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것은.. 실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과 상함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보여지는 상황과 환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본심을 오해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절망의 자리야 말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신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소망의 자리임을 일깨우시기 위해....

예레미야를 통해 회복의 메세지를 선포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대적 기준되신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과 환경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

하나님을 판단했다...

상황과 환경이 좋으면...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 되셨지만...

상황과 환경이 나빠지면...

하나님은..언제고...나쁜 하나님이 되실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알려주시기 원했다...

보여지는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그 선하신 하나님을 기준으로....

그들의 상황과 환경이..

결국 하나님 안에서 선한 것으로 합력되어질 것을 믿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되어지기를.... 말이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

자신을....일컬어....

'일을 행하는 여호와' ...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로 계시하심으로써...

하나님... 자신만이...

모든 것의 창조주가 되시며...

절대적이며......전능한 주권자가 되심을...

분명하게... 드러내시고 계시다.....

 

 

그리고...말씀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응답이란....

대답함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그리고...여기서 대답은...

반드시 "yes"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답에는....

"yes"와 "no"와 "waiting"과 침묵이 있을 수 있다....

 

 

때로...

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는가?

무엇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가?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라고....

그러나...그에 대한 답변은...

오늘 말씀에 기록되어 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

모든 것의 창조주가 되시며...

절대적이며...전능한 주권자 되신...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이는...

히브리서 11장 6절에서도...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하심으로써...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성경에 기록되고 나타난....

하나님에 대한 믿음...

또한...그 분의 성품과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시다....

 

 

-------------------------------------------------------------------------------------------------

 

 

그러면....우리는...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그에 대한 답은....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답으로 반응하시기까지 기도해야하며....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뜻과 생각을 ...

온전히 내려 놓을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나는...

아이가 없어...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었고..

바울은....

육신의 연약함으로 ...

하나님께 나아가 전심으로 기도했으며.....

아브라함은...

아들을 달라고 기도했고....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하셨다...

 

 

한나나...바울이나....

아브라함이나 예수님 모두...

견디기 힘든 고통의 상황에 놓여있었고...

그러했기에...더욱....

가난하고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을 수 있었다......

 

 

그러면....

언제까지 기도했을까?...

그들은....자신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계시되어...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깨닫고 알게 되어짐으로써...

지금까지 붙잡았던....

자신들의 뜻과 생각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내려놓아질 수 있을 떄까지...

기도했다......

 

 

-------------------------------------------------------------------------------------------------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전심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응답하시는....

그 크고 비밀한 일은....

죄와 죄의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치료하고 고치며 세우고......

구원하고 회복시키며...

하나님의 풍성한 복과 평강을 나타내고...

즐거움과 기쁨과 감사를..

백성들에게 허락하시는...

진정한 선하심에 기초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한나에게...

하나님의 뜻과 비젼을 계시하심으로...

그녀의 기도에 'yes'로 응답하셨고...

그녀에게 사무엘을 허락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세워가시는 일을 행하셨다..

 

 

그러나...또한....

그 동일한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가시로 인해....

절박하게 기도하며 나아갔던...

바울에게는...

'no'로 응답하셨고...

그렇게 하신 이유을 바울에게 계시하심으로써...

바울이..자신의 사명을...

하나님 안에서....

겸손하게 성취해 나아가도록....

자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셨다....

 

 

예수님에게도 동일하셨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뜻을 온전히 굴복시키심으로써...

자원하시는 심정으로..

십자가의 죽음앞에 서실 수 있었고...

하나님의 예수님의 순종을 기쁘게 받으심으로써..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가장 선하신 목적을 성취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지만...

하나님의 뜻이...

보여지는 실제가 되기까지....

25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그 시간은 헛된 시간이 아니라...

신실한 하나님에 대한 거침없는 믿음을 세우는...시간이었다...

그리고...그 결과..

그는 믿음의 조상이라는...

또한 하나님의 벗이라는...

소중한 이름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라고 하신다..

그 하나님은...

창조주시며...전능자시며...주권자이시다....

 

 

기도의 출발이....

자신의 유익을 위한 정욕에서 시작된 것이든..

아니면...

다른 이들을 세우기 위한 중보의 심령으로 시작된 것이든...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계시될 떄까지.....

즉...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답으로 반응하시기까지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yes"로 반응하셨는가 아닌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과 계획을 계시하셨는가 하는 것이며...

그것을 깨달아 알았다면....

우리는 기꺼이....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자원하는 심정으로 순종하기까지....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대답이...

"yes" 건"no"건 "waiting"이건 "silence"..건...

하나님의 대답에 담긴...

그 분의 뜻과 계획은....

언제나....

치유와 회복과...

생명과 구원과...

참된 복과 평강과 기쁨을 주시려는...

그 분의.....

사랑의 본심과 선하심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무엇으로 대답하시든...

그 일의 크고 비밀함을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고 선하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

 

 

 

 

 

 

 

렘:1~13)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흉벽과 칼을 막아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와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로 이 성에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내게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나의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강을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로 돌아와서 처음과 같이 되게 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의 거할 곳이 있으리니 그 양 무리를 눕게 할 것이라 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남방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무리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